{"title":"감정 음악별 청각자극에 따른 뇌파특성 연구","authors":"최남숙, 임기용, 정철우, 이협의, 위현욱, 박병운","doi":"10.5762/KAIS.2017.18.5.608","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느낌이 다른 3가지 감성적인 음악이 감성과 주의각성에 미치는 영향을 뇌파 측정을 통해 비교하고 \n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실험군에게 2채널 뇌파측정기를 이용하여 Fp1과 Fp2에서 청취전 배경뇌 \n파를 측정하고 청취중과 청취후의 뇌파를 측정하여 상호 비교 하였다. 연구 결과는 1)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Fp1, Fp2의 알 \n파, SMR, 저베타, 고베타, α/-β가 유의하게 증가했고, Fp2의 세타, \u0001/SMR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2)장송곡의 델타를 제외한 \n모든 곡들의 청취중 뇌파와 청취후 뇌파는 Fp2가 우세했으나 장송곡은 Fp1의 델타파가 우세했으며, 3)알파값이 눈에 띄게 \n높아지고 활동성이 증가한 음악은 프랠류드였다. 이는 편안한 느낌의 프랠류드가 뇌의 이완과 더불어 활성을 유도하며, 무 \n거운 느낌의 장송공은 좌뇌의 활동성을 저하 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 결과로 음악을 청취하고 감성의 변화를 느끼 \n는 것은 음악이 실제로 뇌의 활동성에 영향을 미쳐 감성적인 변화와 주의 각성의 차이를 유도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PeriodicalId":438644,"journal":{"name":"Journal of the Korea Academia 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volume":"151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7-05-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Journal of the Korea Academia 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5762/KAIS.2017.18.5.608","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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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느낌이 다른 3가지 감성적인 음악이 감성과 주의각성에 미치는 영향을 뇌파 측정을 통해 비교하고
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실험군에게 2채널 뇌파측정기를 이용하여 Fp1과 Fp2에서 청취전 배경뇌
파를 측정하고 청취중과 청취후의 뇌파를 측정하여 상호 비교 하였다. 연구 결과는 1)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Fp1, Fp2의 알
파, SMR, 저베타, 고베타, α/-β가 유의하게 증가했고, Fp2의 세타, /SMR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2)장송곡의 델타를 제외한
모든 곡들의 청취중 뇌파와 청취후 뇌파는 Fp2가 우세했으나 장송곡은 Fp1의 델타파가 우세했으며, 3)알파값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활동성이 증가한 음악은 프랠류드였다. 이는 편안한 느낌의 프랠류드가 뇌의 이완과 더불어 활성을 유도하며, 무
거운 느낌의 장송공은 좌뇌의 활동성을 저하 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 결과로 음악을 청취하고 감성의 변화를 느끼
는 것은 음악이 실제로 뇌의 활동성에 영향을 미쳐 감성적인 변화와 주의 각성의 차이를 유도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