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H. Lee, H. Koo, Tae Gong Kim, J. Park, K. Baek, Seung-gyu Choi, Cheol Ho Choi, Nahyun Aum, Nak-won Lee, B.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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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사후 검체에서 눈 유리체액 당(glucose) 수치는 고혈당증, 당 뇨병 케톤산증 등을 진단하는 데 있어 중요한 표지자이다. 눈 유리체액에서 당 농도는 사후 초기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 기 때문에 낮은 농도의 당 수치가 사망 당시의 실제 수치를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려워 당뇨관련 질환이 없다 고 단정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눈 유리체액에서 높은 농도의 당 수치는 고혈당증, 당뇨병 케톤산증 등을 고려해 볼 수 있 는 주요 검사소견이 되어 이러한 질환을 증명하는 데 의미가 있을 수 있다[1]. 기존의 변사자의 병력에 대한 정보가 없을 시에는 일반적으로 부검 시 육안소견만으로는 당뇨와 연관한 질환을 진단하는 데 쉽지 않으며, 추후 조직검사 등을 통해서 진단할 수 있으나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2]. 그러나 눈 유 리체액의 당 검사는 상대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고혈당증, 당 뇨병 케톤산증 등을 진단하는 데 유용한 검사이다. Korean J Leg Med 2016;40:99-103 https://doi.org/10.7580/kjlm.2016.40.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