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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골용해나 무균성해리는 1960년대 초 John Charnley가 술 후 1년 에 서 3년 이 내 에 재 치 환 술 이 필 요 했 던 polytetrafluoroethylene (PTFE) 비구삽입물에서 처음 보고하였으며, polyethylene cup으로 전환된 후에는 마 모의 정도가 줄어들었고, 이에 따른 재치환술도 감소하였 다고 하였다. 초기 치환술의 주된 실패 원인으로는 시멘 트 실패(cement failure)와 기계적, 구조적 불안정이 원인 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Willert와 Semlitsch, Mirra, Goldring 등 많은 연구자들이 재치환술시 삽입물 주변 조직에서 얻은 마모입자의 조직배양 실험을 통해 마모입 자의 영향으로 삽입물 주변조직 세포에서 섬유조직 형성 이나 파골세포의 골흡수를 자극하는 효소, prostaglandin, cytokine 등이 분비된다고 하였다. 이 초기 연구 당시, 인 공관절술은 주로 시멘트 고정방식이었으므로, 연구자들 은 시멘트의 PMMA 마모입자들이 골용해와 무균성 해리 의 원인이라고 판단하여, 이를‘cement disease’라고 명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세대, 3세대로 cementing technique이 발전하였고, 무시멘트 인공 삽입물도 도입 되었으나, 골용해와 무균성 해리의 문제는 계속 지속되었 다. 이에따라 새로운 마모입자들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 고, 이제는 ultra-high-molecular-weight-polyethylene (UHMWPE)이나 금속입자가 주 원인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