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A Study on the Interaction of the Pricing Process among Dollar Futures, Yen Futures and Euro Futures in the Currency Futures Market","authors":"Sung-Soo Hwang, Yong-Kyun Lee","doi":"10.22558/jieb.2023.8.36.4.755","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에 상장된 통화선물 중 달러선물과 엔선물, 유로선물의 가격결정 과정의 상호작용 여부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분석대상 기간을 2016.1.4. ~ 2022.12.으로 선정하여 개별 통화선물 수익률 1,720개를 사용하여 현재시점의 달러선물과 엔선물, 유로선물 수익률을 내생변수인 종속변수로 과거 시점의 개별 통화선물 수익률 시차변수를 설명변수로 하는 3×1 VAR모형과 충격반응함수분석을 실시하였다. 3×1 VAR모형 분석 결과 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의 달러선물과 엔선물, 유로선물은 모두 과거 -1차 시점의 자신의 수익률에 각각 -0.0609, -0.0626, -0.17396로 부(-)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달러선물의 경우 유로선물이 -1차 시점에서 달러선물에 -0.06895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선물의 경우 달러선물이 -3차 시점에 -0.10476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로선물의 경우 -3차 시점에서 0.104627로 엔선물의 가격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선물의 경우 달러선물의 -2차 시점은 유로선물에 0.07687로 정(+)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엔선물이 경우 유로선물의 가격결정 과정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격반응함수분석결과는 달러선물과 엔선물, 유로선물 모두 과거 자신의 충격에 가장 크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달러선물에서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다른 통화선물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엔선물과 유로선물에서 발생한 충격은 일정 시차를 두고 다른 통화선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에서 통화선물간 가격결정 과정의 상호작용 관계가 규명되어 통화선물을 이용한 헤지 및 금융상품으로서의 투자에서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PeriodicalId":16075,"journal":{"name":"Journal of Industrial Economics and Business","volume":"8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Journal of Industrial Economics and Business","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2558/jieb.2023.8.36.4.755","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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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에 상장된 통화선물 중 달러선물과 엔선물, 유로선물의 가격결정 과정의 상호작용 여부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분석대상 기간을 2016.1.4. ~ 2022.12.으로 선정하여 개별 통화선물 수익률 1,720개를 사용하여 현재시점의 달러선물과 엔선물, 유로선물 수익률을 내생변수인 종속변수로 과거 시점의 개별 통화선물 수익률 시차변수를 설명변수로 하는 3×1 VAR모형과 충격반응함수분석을 실시하였다. 3×1 VAR모형 분석 결과 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의 달러선물과 엔선물, 유로선물은 모두 과거 -1차 시점의 자신의 수익률에 각각 -0.0609, -0.0626, -0.17396로 부(-)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달러선물의 경우 유로선물이 -1차 시점에서 달러선물에 -0.06895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선물의 경우 달러선물이 -3차 시점에 -0.10476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로선물의 경우 -3차 시점에서 0.104627로 엔선물의 가격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선물의 경우 달러선물의 -2차 시점은 유로선물에 0.07687로 정(+)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엔선물이 경우 유로선물의 가격결정 과정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격반응함수분석결과는 달러선물과 엔선물, 유로선물 모두 과거 자신의 충격에 가장 크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달러선물에서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다른 통화선물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엔선물과 유로선물에서 발생한 충격은 일정 시차를 두고 다른 통화선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에서 통화선물간 가격결정 과정의 상호작용 관계가 규명되어 통화선물을 이용한 헤지 및 금융상품으로서의 투자에서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