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The 3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Journal of Aerospace and Environmental Medicine: History, Development, and Vision","authors":"Young Hyo Kim","doi":"10.46246/KJASEM.210007","DOIUrl":null,"url":null,"abstract":"2021년은 항공우주의학회지(이하 본 학회지)가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따라서 본 종설에서는 창간 30주년을 맞 아 본 학회지가 걸어온 역사와 발전 상황을 돌이켜 보고, 이를 바 탕으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학회지의 시작은 1991년 4월 20일 서울 공군대학에서 개최 된 제2차 연차총회 및 학술세미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Fig. 1). 이 총회에서 한국항공우주의학회가 정식으로 발족하였으며, 이와 함께 ‘항공우주의학’ 창간호가 발간되었다. 초대 회장을 역임한 故 계원철 장군의 창간사를 시작으로 하여, 본격적으로 학회지 발간 이 시작되었다(Fig. 2) [1]. 창간 당시의 학회지는 현재의 논문 형 식과는 매우 다른 ‘특별 좌담’ 등의 자유로운 형태로 국내 항공우 주의학 전문가들의 담화 내용을 생생하게 옮기는 등 다양한 형식 의 원고를 채택하였다(Fig. 3) [2]. 발간 초기의 학회지는 협회의 근황을 알리는 소식지의 역할을 겸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발기인 대회, 창립총회와 같은 협회 주요 행사 사진과 같은 귀중한 자료들 이 학회지에 함께 보존될 수 있었다(Fig. 4). 또한 2000년에는 협 회 초대 회장 故 계원철 박사의 장례와 같은 협회의 대소사들도 특 별기고와 같은 형식으로 학회지에 출판하여, 협회 회원들로 하여 금 존경과 애도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 다(Fig. 5) [3]. 학회지는 1991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1992년부터 1995년까지 는 연간 2회, 1996년부터 2004년까지는 연간 4회, 그리고 2005 항공우주의학회지 창간 30주년을 맞아: 학회지의 역사, 발 전, 그리고 비전 김 영 효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PeriodicalId":34381,"journal":{"name":"Hanggong uju uihakoeji","volume":null,"pages":null},"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1-04-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Hanggong uju uihakoeji","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46246/KJASEM.210007","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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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2021년은 항공우주의학회지(이하 본 학회지)가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따라서 본 종설에서는 창간 30주년을 맞 아 본 학회지가 걸어온 역사와 발전 상황을 돌이켜 보고, 이를 바 탕으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학회지의 시작은 1991년 4월 20일 서울 공군대학에서 개최 된 제2차 연차총회 및 학술세미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Fig. 1). 이 총회에서 한국항공우주의학회가 정식으로 발족하였으며, 이와 함께 ‘항공우주의학’ 창간호가 발간되었다. 초대 회장을 역임한 故 계원철 장군의 창간사를 시작으로 하여, 본격적으로 학회지 발간 이 시작되었다(Fig. 2) [1]. 창간 당시의 학회지는 현재의 논문 형 식과는 매우 다른 ‘특별 좌담’ 등의 자유로운 형태로 국내 항공우 주의학 전문가들의 담화 내용을 생생하게 옮기는 등 다양한 형식 의 원고를 채택하였다(Fig. 3) [2]. 발간 초기의 학회지는 협회의 근황을 알리는 소식지의 역할을 겸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발기인 대회, 창립총회와 같은 협회 주요 행사 사진과 같은 귀중한 자료들 이 학회지에 함께 보존될 수 있었다(Fig. 4). 또한 2000년에는 협 회 초대 회장 故 계원철 박사의 장례와 같은 협회의 대소사들도 특 별기고와 같은 형식으로 학회지에 출판하여, 협회 회원들로 하여 금 존경과 애도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 다(Fig. 5) [3]. 학회지는 1991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1992년부터 1995년까지 는 연간 2회, 1996년부터 2004년까지는 연간 4회, 그리고 2005 항공우주의학회지 창간 30주년을 맞아: 학회지의 역사, 발 전, 그리고 비전 김 영 효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