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全髋关节置换术后腿长差异的修复","authors":"Y. Lim, Bum Yong Park, Yong Sik Kim","doi":"10.5371/JKHS.2011.23.4.258","DOIUrl":null,"url":null,"abstract":"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은 환자의 고통을 경감하는데 유 용한 방법이며,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환자의 기능이 정상 화 되기 위해서는 고관절의 생체역학이 정상으로 복원되 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퇴 주두의 offset과 함께 다리 길이의 복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 부동은 수술 후 환자들이 불만족을 느끼는 흔한 원인들 중에 하나로 특 히 미국에서는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후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의료소송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상적으로 반대측이 정상이라면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양측 하지 길이는 같아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하지 길이 를 완벽하게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 대개 수술한 쪽이 길 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차이가 큰 경우 파행 및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 부동의 정도를 최소화하면 수 술 후 신경마비, 파행, 이차적 동통 유발 등의 합병증을 방 지 하고 수술의 효과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시 하지 길이의 오차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강구 해야 한다. 수술 후 하지 부동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파행, 동통, 신경 마비 등의 문제는 잘 생기지 않는다. 6 mm 이상 신 장이 되면 환자는 다리 길이의 차이를 느끼게 되고 1 cm 이상이 되면 불편감을 느끼기 시작하며, 2 cm 이상에서는 신발 굽을 이용한 하지 부동의 교정을 하여야 한다. 2.5 cm 이상에서는 좌골신경 마비 등의 신경증세가 올 수 있 다. 본 논문에서는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지 부동의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고, 저자들이 하지 부동의 최소화를 위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PeriodicalId":410202,"journal":{"name":"The Journal of the Korean Hip Society","volume":"67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1-12-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Fixing Leg Length Discrepancies after Total Hip Arthroplasty\",\"authors\":\"Y. Lim, Bum Yong Park, Yong Sik Kim\",\"doi\":\"10.5371/JKHS.2011.23.4.258\",\"DOIUrl\":null,\"url\":null,\"abstract\":\"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은 환자의 고통을 경감하는데 유 용한 방법이며,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환자의 기능이 정상 화 되기 위해서는 고관절의 생체역학이 정상으로 복원되 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퇴 주두의 offset과 함께 다리 길이의 복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 부동은 수술 후 환자들이 불만족을 느끼는 흔한 원인들 중에 하나로 특 히 미국에서는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후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의료소송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상적으로 반대측이 정상이라면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양측 하지 길이는 같아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하지 길이 를 완벽하게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 대개 수술한 쪽이 길 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차이가 큰 경우 파행 및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 부동의 정도를 최소화하면 수 술 후 신경마비, 파행, 이차적 동통 유발 등의 합병증을 방 지 하고 수술의 효과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시 하지 길이의 오차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강구 해야 한다. 수술 후 하지 부동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파행, 동통, 신경 마비 등의 문제는 잘 생기지 않는다. 6 mm 이상 신 장이 되면 환자는 다리 길이의 차이를 느끼게 되고 1 cm 이상이 되면 불편감을 느끼기 시작하며, 2 cm 이상에서는 신발 굽을 이용한 하지 부동의 교정을 하여야 한다. 2.5 cm 이상에서는 좌골신경 마비 등의 신경증세가 올 수 있 다. 본 논문에서는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지 부동의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고, 저자들이 하지 부동의 최소화를 위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PeriodicalId\":410202,\"journal\":{\"name\":\"The Journal of the Korean Hip Society\",\"volume\":\"67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1-12-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Journal of the Korean Hip Societ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5371/JKHS.2011.23.4.258\",\"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Journal of the Korean Hip Societ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5371/JKHS.2011.23.4.258","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Fixing Leg Length Discrepancies after Total Hip Arthroplasty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은 환자의 고통을 경감하는데 유 용한 방법이며,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환자의 기능이 정상 화 되기 위해서는 고관절의 생체역학이 정상으로 복원되 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퇴 주두의 offset과 함께 다리 길이의 복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 부동은 수술 후 환자들이 불만족을 느끼는 흔한 원인들 중에 하나로 특 히 미국에서는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후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의료소송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상적으로 반대측이 정상이라면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양측 하지 길이는 같아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하지 길이 를 완벽하게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 대개 수술한 쪽이 길 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차이가 큰 경우 파행 및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 부동의 정도를 최소화하면 수 술 후 신경마비, 파행, 이차적 동통 유발 등의 합병증을 방 지 하고 수술의 효과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시 하지 길이의 오차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강구 해야 한다. 수술 후 하지 부동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파행, 동통, 신경 마비 등의 문제는 잘 생기지 않는다. 6 mm 이상 신 장이 되면 환자는 다리 길이의 차이를 느끼게 되고 1 cm 이상이 되면 불편감을 느끼기 시작하며, 2 cm 이상에서는 신발 굽을 이용한 하지 부동의 교정을 하여야 한다. 2.5 cm 이상에서는 좌골신경 마비 등의 신경증세가 올 수 있 다. 본 논문에서는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지 부동의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고, 저자들이 하지 부동의 최소화를 위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