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韩国社会的低出生率现象,是灾难还是机会?","authors":"김천권, 정진원","doi":"10.17327/ippa.2019.33.3.001","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최근 한국사회에서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인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접근방향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 문제에 대한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은 저출산 현상이 한국사회에 재앙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이런 주장과는 달리 저출산은 한국사회의 한 단계 성장과 재구성을 위한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을 논의하였다. 한국사회에서 저출산 현상에 대한 위기논거는 주로 인구학계, 정부, 정치인, 언론 등에 의해 공공선택론적 시각에서 제기되었으며, 본 연구는 저출산의 메가트렌드를 극복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보다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이 문제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이라고 제안하였다.","PeriodicalId":93332,"journal":{"name":"LSE public policy review","volume":"13 1","pages":""},"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9-09-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한국사회의 저출산 현상, 재앙인가 기회인가?\",\"authors\":\"김천권, 정진원\",\"doi\":\"10.17327/ippa.2019.33.3.001\",\"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최근 한국사회에서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인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접근방향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 문제에 대한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은 저출산 현상이 한국사회에 재앙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이런 주장과는 달리 저출산은 한국사회의 한 단계 성장과 재구성을 위한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을 논의하였다. 한국사회에서 저출산 현상에 대한 위기논거는 주로 인구학계, 정부, 정치인, 언론 등에 의해 공공선택론적 시각에서 제기되었으며, 본 연구는 저출산의 메가트렌드를 극복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보다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이 문제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이라고 제안하였다.\",\"PeriodicalId\":93332,\"journal\":{\"name\":\"LSE public policy review\",\"volume\":\"13 1\",\"pages\":\"\"},\"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9-09-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LSE public policy review\",\"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7327/ippa.2019.33.3.001\",\"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LSE public policy review","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7327/ippa.2019.33.3.001","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본 연구는 최근 한국사회에서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인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접근방향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 문제에 대한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은 저출산 현상이 한국사회에 재앙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이런 주장과는 달리 저출산은 한국사회의 한 단계 성장과 재구성을 위한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을 논의하였다. 한국사회에서 저출산 현상에 대한 위기논거는 주로 인구학계, 정부, 정치인, 언론 등에 의해 공공선택론적 시각에서 제기되었으며, 본 연구는 저출산의 메가트렌드를 극복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보다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이 문제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이라고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