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现金持有对信用评级的影响","authors":"JUNG SEJIN, Seokchin Kim","doi":"10.22510/kjofm.2018.35.4.012","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재량적 발생액을 대리하는 조세회피가 기업의 신용평가에 음(-)의 영향 여부를 분석한다. 설명변수로 재량적 발생액에 대한 대리변수로서 4가지 형태의 ETR을 사용하였다. 상대적으로 엄격한 세법에 비해 기업회계기준에서 회계선택 재량권이 경영자에게 많이 부여된다. 재량권을 통해 경영자는 사적이익 추구를 위해 기회주의적으로 절세하면서 동시에 재무보고이익을 높이려는 조세회피를 이용하게 된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세회피를 나타내는 재량적 발생액이 신용등급 결정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신용평가기관이 조세회피를 나타내는 재량적 발생액에 포함된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이익조정 정보를 재무보고 이익의 질을 낮추는 요인으로 평가하여 평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나타낸다. 추가적 시차분석에서 조세회피를 나타내는 재량적 발생액이 신용등급에 미미하게 부정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또한 시차를 둔분석에서 일부 조세회피변수와 신용등급 간에 유의한 음(-)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신용평가기관이 신용등급을 결정하는데 이익조정에 관한 정보를 반영한다는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기업관련 의사결정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조세회피를 나타내는 재량적 발생액의 적절한 공시가 이루어짐으로써 경영자와 투자자간의 정보의 비대칭을 감소시키고 재무제표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PeriodicalId":22847,"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volume":"108 2","pages":""},"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8-12-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title\":\"The Effect of Cash Holdings on Credit ratings\",\"authors\":\"JUNG SEJIN, Seokchin Kim\",\"doi\":\"10.22510/kjofm.2018.35.4.012\",\"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재량적 발생액을 대리하는 조세회피가 기업의 신용평가에 음(-)의 영향 여부를 분석한다. 설명변수로 재량적 발생액에 대한 대리변수로서 4가지 형태의 ETR을 사용하였다. 상대적으로 엄격한 세법에 비해 기업회계기준에서 회계선택 재량권이 경영자에게 많이 부여된다. 재량권을 통해 경영자는 사적이익 추구를 위해 기회주의적으로 절세하면서 동시에 재무보고이익을 높이려는 조세회피를 이용하게 된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세회피를 나타내는 재량적 발생액이 신용등급 결정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신용평가기관이 조세회피를 나타내는 재량적 발생액에 포함된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이익조정 정보를 재무보고 이익의 질을 낮추는 요인으로 평가하여 평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나타낸다. 추가적 시차분석에서 조세회피를 나타내는 재량적 발생액이 신용등급에 미미하게 부정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또한 시차를 둔분석에서 일부 조세회피변수와 신용등급 간에 유의한 음(-)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신용평가기관이 신용등급을 결정하는데 이익조정에 관한 정보를 반영한다는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기업관련 의사결정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조세회피를 나타내는 재량적 발생액의 적절한 공시가 이루어짐으로써 경영자와 투자자간의 정보의 비대칭을 감소시키고 재무제표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PeriodicalId\":22847,\"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volume\":\"108 2\",\"pages\":\"\"},\"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8-12-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2510/kjofm.2018.35.4.012\",\"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2510/kjofm.2018.35.4.012","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본 연구는 재량적 발생액을 대리하는 조세회피가 기업의 신용평가에 음(-)의 영향 여부를 분석한다. 설명변수로 재량적 발생액에 대한 대리변수로서 4가지 형태의 ETR을 사용하였다. 상대적으로 엄격한 세법에 비해 기업회계기준에서 회계선택 재량권이 경영자에게 많이 부여된다. 재량권을 통해 경영자는 사적이익 추구를 위해 기회주의적으로 절세하면서 동시에 재무보고이익을 높이려는 조세회피를 이용하게 된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세회피를 나타내는 재량적 발생액이 신용등급 결정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신용평가기관이 조세회피를 나타내는 재량적 발생액에 포함된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이익조정 정보를 재무보고 이익의 질을 낮추는 요인으로 평가하여 평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나타낸다. 추가적 시차분석에서 조세회피를 나타내는 재량적 발생액이 신용등급에 미미하게 부정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또한 시차를 둔분석에서 일부 조세회피변수와 신용등급 간에 유의한 음(-)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신용평가기관이 신용등급을 결정하는데 이익조정에 관한 정보를 반영한다는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기업관련 의사결정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조세회피를 나타내는 재량적 발생액의 적절한 공시가 이루어짐으로써 경영자와 투자자간의 정보의 비대칭을 감소시키고 재무제표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