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 Yeoung Yim, Na Yon Kim, Yeri Lee, Go Eun Kim, D. Jung, Eun Jin Kim, J. Heo, Y. Choi, Kwang Jin Lim
{"title":"Residual Concentration of Hydrogen Peroxide after Nocospray® Dispersion in Negative Pressure Isolation Room","authors":"Ji Yeoung Yim, Na Yon Kim, Yeri Lee, Go Eun Kim, D. Jung, Eun Jin Kim, J. Heo, Y. Choi, Kwang Jin Lim","doi":"10.14192/kjicp.2020.25.1.60","DOIUrl":null,"url":null,"abstract":"의 원인이 된다. 오염된 환경에 대한 청소와 소독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교차감염으로 인해 환자에게 병원 균의 집락화 및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1]. 이에 각 의료기 관에서는 환경 청소 및 소독 절차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UV나 과산화수소 증기나 에어로졸 을 이용한 비접촉 방식의 환경 소독 방법을 도입하는 병원 이 증가하고 있다. 비접촉식 환경 소독 방식은 적용 전 유 기물 제거를 위해 반드시 수동 청소가 필요하나, 청소나 소 독이 누락되기 쉬운 영역의 환경 관리를 보완해 줄 수 있다 [2,3]. 비접촉식 방법 중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환경소독 방법 은 손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소독이 가능하며 물품이 많아 그림자가 생기는 곳에도 효과가 있는 장점이 있다. 과산화 수소를 이용한 환경소독 방법에는 열을 사용하여 30-35% 의 과산화수소 증기를 생성하는 방법과, 5-6%의 과산화수 소를 압력 또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분무하는 두 가지 방식 이 있다[1].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환경표면의 소독 효과는 다양한 연구에서 검증되었으나, 고농도의 과산화수소 멸 균 후 안전한 농도를 낮추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며 [4,5], 흡입독성이 있어 사람이 없는 비어있는 공간에 적용 해야 한다. 과산화수소 6%와 질산은 17 ppm으로 이루어진 혼합액 액체를 터빈방식을 이용하여 마른안개로 분무하는 방식인 Nocospray (OXY’PHARM, Champigny-sur-Marne, France)는 식약처 허가 사항에 따라 분사 및 소독 적용 2 시간, 환기 1시간, 총 3시간의 소독시간을 권고하고 있다. 소독효과를 보이는 과산화수소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서 2 단계 유해물질로 분류되어 있다. 고용노동부는 과산화수소 노출기준 1 ppm 이상이거나 노출제한 기준의 50% 이상 의료관련감염관리 : 제25권 제1호 2020 Korean J healthc assoc Infect Control Prev 2020;25(1):60-62 https://doi.org/10.14192/kjicp.2020.25.1.60 pISSN 2508-5999 • eISSN 2671-9886 Brief Communication/Letter to Editor","PeriodicalId":107151,"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Control and Prevention","volume":"57 43","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0-06-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Control and Prevention","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4192/kjicp.2020.25.1.60","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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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의 원인이 된다. 오염된 환경에 대한 청소와 소독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교차감염으로 인해 환자에게 병원 균의 집락화 및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1]. 이에 각 의료기 관에서는 환경 청소 및 소독 절차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UV나 과산화수소 증기나 에어로졸 을 이용한 비접촉 방식의 환경 소독 방법을 도입하는 병원 이 증가하고 있다. 비접촉식 환경 소독 방식은 적용 전 유 기물 제거를 위해 반드시 수동 청소가 필요하나, 청소나 소 독이 누락되기 쉬운 영역의 환경 관리를 보완해 줄 수 있다 [2,3]. 비접촉식 방법 중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환경소독 방법 은 손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소독이 가능하며 물품이 많아 그림자가 생기는 곳에도 효과가 있는 장점이 있다. 과산화 수소를 이용한 환경소독 방법에는 열을 사용하여 30-35% 의 과산화수소 증기를 생성하는 방법과, 5-6%의 과산화수 소를 압력 또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분무하는 두 가지 방식 이 있다[1].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환경표면의 소독 효과는 다양한 연구에서 검증되었으나, 고농도의 과산화수소 멸 균 후 안전한 농도를 낮추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며 [4,5], 흡입독성이 있어 사람이 없는 비어있는 공간에 적용 해야 한다. 과산화수소 6%와 질산은 17 ppm으로 이루어진 혼합액 액체를 터빈방식을 이용하여 마른안개로 분무하는 방식인 Nocospray (OXY’PHARM, Champigny-sur-Marne, France)는 식약처 허가 사항에 따라 분사 및 소독 적용 2 시간, 환기 1시간, 총 3시간의 소독시간을 권고하고 있다. 소독효과를 보이는 과산화수소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서 2 단계 유해물질로 분류되어 있다. 고용노동부는 과산화수소 노출기준 1 ppm 이상이거나 노출제한 기준의 50% 이상 의료관련감염관리 : 제25권 제1호 2020 Korean J healthc assoc Infect Control Prev 2020;25(1):60-62 https://doi.org/10.14192/kjicp.2020.25.1.60 pISSN 2508-5999 • eISSN 2671-9886 Brief Communication/Letter to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