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The Association of Socioeconomic and Psychosocial Factors with Obesity in a Rural Community","authors":"M. Y. Kim, Jina Oh, M. Lim, E. Yun, Y. H. Kang","doi":"10.7570/KJO.2012.21.1.18","DOIUrl":null,"url":null,"abstract":"연구배경: 농촌지역 주민들의 비만수준을 파악하고 관련 요 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7년 산청군과 창원시의 성인 1,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신체계측, 혈액검사를 수행하였다. 조사내용은 사회 경제적 특성, 건강행태, 동반 질환, 심리사회적 특성으로 구성 되었다. 심리사회적적 특성은 MOS-SSS를 이용한 사회적 지 지와 PWI-SF를 이용한 스트레스로 측정되었다. 결과: 조사대상자의 비만 유병률은 29.4%로 남자보다 여자 가 높았다. 남자는 연령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현재 흡연과 24 g/day 이상의 음주를 하는 경우, 그 리고 고혈압 및 고혈당증 유소견자에서 비만비율이 통계적으 로 유의하게 높았다. 여자의 경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무직 인 경우에, 그리고 고혈압, 고혈당증, 고콜레스테롤혈증 유소 견자의 경우 정상에 비하여 2배 가량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 및 스트레스 수준과 비만 유병률 의 분포에는 남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 60세 이상 노인(641명, 58.0%)만을 선별하여 추가 분석한 결과 남자에서는 70세 이상에 비하여 60대에서 그리고 음주자 에서 비만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여자에서는 비만이 고혈압 및 고혈당증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며,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 록 비만율이 낮아지는 경향성을 보였다(P-trend = 0.014). 결론: 노인이 많은 농촌주민의 비만 유병률은 30%에 달할 만큼 높으며, 비만은 사회경제적 수준이나 음주 및 흡연과 같 은 건강행태는 물론 고혈압, 고혈당증,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같 은 소견과도 연관성을 나타냈다. 60대 이상 노인 여성에서의 사회적 지지 높을수록 비만률이 감소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ABSTRACT","PeriodicalId":432482,"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Obesity","volume":"25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2-03-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1","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Obesit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7570/KJO.2012.21.1.18","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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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연구배경: 농촌지역 주민들의 비만수준을 파악하고 관련 요 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7년 산청군과 창원시의 성인 1,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신체계측, 혈액검사를 수행하였다. 조사내용은 사회 경제적 특성, 건강행태, 동반 질환, 심리사회적 특성으로 구성 되었다. 심리사회적적 특성은 MOS-SSS를 이용한 사회적 지 지와 PWI-SF를 이용한 스트레스로 측정되었다. 결과: 조사대상자의 비만 유병률은 29.4%로 남자보다 여자 가 높았다. 남자는 연령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현재 흡연과 24 g/day 이상의 음주를 하는 경우, 그 리고 고혈압 및 고혈당증 유소견자에서 비만비율이 통계적으 로 유의하게 높았다. 여자의 경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무직 인 경우에, 그리고 고혈압, 고혈당증, 고콜레스테롤혈증 유소 견자의 경우 정상에 비하여 2배 가량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 및 스트레스 수준과 비만 유병률 의 분포에는 남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 60세 이상 노인(641명, 58.0%)만을 선별하여 추가 분석한 결과 남자에서는 70세 이상에 비하여 60대에서 그리고 음주자 에서 비만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여자에서는 비만이 고혈압 및 고혈당증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며,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 록 비만율이 낮아지는 경향성을 보였다(P-trend = 0.014). 결론: 노인이 많은 농촌주민의 비만 유병률은 30%에 달할 만큼 높으며, 비만은 사회경제적 수준이나 음주 및 흡연과 같 은 건강행태는 물론 고혈압, 고혈당증,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같 은 소견과도 연관성을 나타냈다. 60대 이상 노인 여성에서의 사회적 지지 높을수록 비만률이 감소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