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Design Analysis of 10 Teams Belonging to KBO(Korea Baseball Organization) -Focusing on The Comparison of Team CI, Character, Uniform, and Cheering Tool Goods Design-
{"title":"Brand Design Analysis of 10 Teams Belonging to KBO(Korea Baseball Organization) -Focusing on The Comparison of Team CI, Character, Uniform, and Cheering Tool Goods Design-","authors":"Jiwon Hwang, Eunryung Hyun","doi":"10.18208/ksdc.2023.29.3.543","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1983년 출범 이후 점차 관중 수가 감소하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의 부흥을 위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목적을 갖는다. 이를 위해 KBO(Korea Baseball Organization)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구단 CI, 캐릭터, 유니폼 그리고 응원도구 굿즈 디자인을 2023년 4월을 기준으로 색상과 형태에 대한 키워드를 도출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구단 CI의 경우, 대부분 ‘강인, 스피드, 열정, 도전’ 등과 같은 키워드를 ‘직선, 사선 기울기, 레드와 블루’ 등과 같은 조형요소와 색상으로 구성하고 있었다. 캐릭터의 경우, 연고지의 자연색을 색상에 차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부산과 창원 등 경상도가 연고지인 경우, 지역 사투리를 구단 캐릭터 명칭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구단 CI와 캐릭터의 경우, 창단된 지 오래될수록 현재의 디자인에 대한 팬 충성도가 높았다. 따라서 디자인 측면에서 큰 변화보다는 디지털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디자인, 적시성의 문화 및 사회 이슈를 반영한 이벤트성 디자인으로 그 컨셉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유니폼과 응원도구 굿즈처럼 소비자가 구매하여 지속적으로 응원 도구와 소장품으로 활용하는 디자인의 경우,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SNS와 여러 플랫폼이 발전하면서 홍보와 마케팅이 중요한 만큼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영상과 굿즈 판매를 위한 기획 방향도 강화될 필요가 있었다.","PeriodicalId":483626,"journal":{"name":"Han'gug di'jain munhwa haghoeji","volume":"47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Han'gug di'jain munhwa haghoeji","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8208/ksdc.2023.29.3.543","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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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1983년 출범 이후 점차 관중 수가 감소하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의 부흥을 위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목적을 갖는다. 이를 위해 KBO(Korea Baseball Organization)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구단 CI, 캐릭터, 유니폼 그리고 응원도구 굿즈 디자인을 2023년 4월을 기준으로 색상과 형태에 대한 키워드를 도출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구단 CI의 경우, 대부분 ‘강인, 스피드, 열정, 도전’ 등과 같은 키워드를 ‘직선, 사선 기울기, 레드와 블루’ 등과 같은 조형요소와 색상으로 구성하고 있었다. 캐릭터의 경우, 연고지의 자연색을 색상에 차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부산과 창원 등 경상도가 연고지인 경우, 지역 사투리를 구단 캐릭터 명칭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구단 CI와 캐릭터의 경우, 창단된 지 오래될수록 현재의 디자인에 대한 팬 충성도가 높았다. 따라서 디자인 측면에서 큰 변화보다는 디지털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디자인, 적시성의 문화 및 사회 이슈를 반영한 이벤트성 디자인으로 그 컨셉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유니폼과 응원도구 굿즈처럼 소비자가 구매하여 지속적으로 응원 도구와 소장품으로 활용하는 디자인의 경우,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SNS와 여러 플랫폼이 발전하면서 홍보와 마케팅이 중요한 만큼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영상과 굿즈 판매를 위한 기획 방향도 강화될 필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