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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 Health and Calcium, Vitamin D, Potassium: Shortfall Nutrients in Korean
골다공증과 골절은 고령화로 전 세계적으로 증가될 전망이 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장기간 불편과 삶의 질 저하 및 의료비와 사망률을 증가시키는데,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통하여 골절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골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유전, 신체활동, 적당한 영양 등이 있으며, 영양은 청소 년기에 최대골함량 및 최대골밀도 형성과 노년기에 골감소 지 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골 건강을 위하여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은 필수적이며 특히 칼슘과 비타민 D의 충분한 섭 취는 골 건강 유지와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기 위하여 평생 동 안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국인은 일일 평균 칼슘 섭취량은 권장섭취량 보다 매우 낮게 섭취하고 있고, 혈중 비 타민 D 농도가 20 ng/mL 이상을 충분으로 볼 때 비타민 D는 부족하다.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 1~18세의 비타민 D 일일 충분섭취량은 5 μg으로 책정되어있으나 청소년기의 최대골밀도 형성을 위하여 상향 조정을 고려 해 볼 수 있다고 보여지고, 50세 이상의 경우에서도 칼슘 권장섭취량은 700 mg, 비타민 D 충분섭취량은 10 μg을 추천하고 있으나 골감소 지연을 위하여 칼슘과 비타민 D 영양섭취기준치를 상향 조정 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 D 외 다른 영 양소의 섭취도 골건강을 위하여 중요한데 한국인의 연령대별 일일 평균 칼륨의 섭취도 충분섭취량 보다 낮게 섭취하고 있 다. 과일과 채소는 칼륨과 다른 영양소의 섭취에서 중요하다. 사람은 각각 분리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 지 영양소가 복합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식품을 통하여 영양소 를 섭취하므로 이를 고려하여 단일 영양소의 기능 외 전체식 품, 식이패턴, 식사의 질, 영양소 간의 비율 등과 골대사 및 골 절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