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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Parenting Characteristics on the Social-Emotional Development of Toddlers
이 연구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정서표현성, 양육효능감,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양육특성으로 정의하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 특성이 만 2세 영아 자녀의 사회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영아의 아버지와 어머니 428명과 교사 43명 총 4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대체로 긍정적인 양육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각하였고, 교사가 평정한 영아의 사회정서발달 역시 긍정적인 편이었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특성은 아버지의 양육특성보다 자녀의 사회정서 발달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으며, 예외적으로 자아개념의 경우 아버지의 양육특성이 더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의 부정적 정서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 영아의 자아개념 발달에 있어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