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창업기업의 기업가 정신이 혁신역량, 혁신행동,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authors":"Chang Bong Bae, Junghee Kim","doi":"10.17961/jdmr.22.4.201908.33","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기업간 경쟁이 심화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7년 미만 창업기업의 데스밸리구간의 생존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과 혁신강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이론적 배경에 기반하여 연구모형과 가설을 도출하여, 전국의 창업기업대상으로 설문조사에 의한 실증연구를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창업기업의 기업가 정신은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의 다차원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창업기업의 기업가 정신의 하위요소인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 모두 혁신역량과 혁신행동에 각각 정(+)의 영향을 주었다. 셋째, 창업기업의 기업가 정신의 하위요소인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 모두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넷째, 창업기업의 혁신역량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주었다. 다섯째, 창업기업의 혁신행동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단순히 제품과 프로세스의 도입에 의한 혁신행동과 기업가 정신만으로는 창업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무엇보다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한 혁신역량을 갖추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PeriodicalId":168875,"journal":{"name":"Journal of Distribution and Management Research","volume":"76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9-08-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Journal of Distribution and Management Research","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7961/jdmr.22.4.201908.33","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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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기업간 경쟁이 심화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7년 미만 창업기업의 데스밸리구간의 생존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과 혁신강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이론적 배경에 기반하여 연구모형과 가설을 도출하여, 전국의 창업기업대상으로 설문조사에 의한 실증연구를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창업기업의 기업가 정신은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의 다차원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창업기업의 기업가 정신의 하위요소인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 모두 혁신역량과 혁신행동에 각각 정(+)의 영향을 주었다. 셋째, 창업기업의 기업가 정신의 하위요소인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 모두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넷째, 창업기업의 혁신역량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주었다. 다섯째, 창업기업의 혁신행동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단순히 제품과 프로세스의 도입에 의한 혁신행동과 기업가 정신만으로는 창업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무엇보다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한 혁신역량을 갖추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