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从流通组织的观点来看,上司的政治技术对非伦理的亲组织行为产生的影响:职务热情和组织投入的双重媒介效果","authors":"이의연, 유성용, 이종민, 이준혁","doi":"10.17961/jdmr.22.2.201904.55","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리더의 정치적 기술이 직무열의, 조직몰입,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직무열의와 조직몰입의 이중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국내 기업 및 조직구성원에게서 수집된 563부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n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리더의 정치적 기술은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열의는 리더의 정치적 기술과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의 관계에서는 매개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몰입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리더의 정치적 기술과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와 조직몰입은 이중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n본 연구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이론적 시사점은 본 연구를 통해 다시 한 번 조직 내 구성원들의 인지, 정서, 태도, 행동과 같은 행동패턴을 확인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이러한 행동패턴이 사회교환이론에 의해 규명되어진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이론적 확장에 기여하였다. 실무적 시사점은 본 연구를 통해 실제 경영현장에서 구성원들이 조직의 목표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기꺼이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을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조직차원에서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 및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나아가 사회적 차원에서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 및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PeriodicalId":168875,"journal":{"name":"Journal of Distribution and Management Research","volume":"28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9-04-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title\":\"유통조직 관점에서 상사의 정치적 기술이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에 미치는 영향: 직무열의와 조직몰입의 이중 매개효과\",\"authors\":\"이의연, 유성용, 이종민, 이준혁\",\"doi\":\"10.17961/jdmr.22.2.201904.55\",\"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리더의 정치적 기술이 직무열의, 조직몰입,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직무열의와 조직몰입의 이중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국내 기업 및 조직구성원에게서 수집된 563부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n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리더의 정치적 기술은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열의는 리더의 정치적 기술과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의 관계에서는 매개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몰입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리더의 정치적 기술과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와 조직몰입은 이중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n본 연구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이론적 시사점은 본 연구를 통해 다시 한 번 조직 내 구성원들의 인지, 정서, 태도, 행동과 같은 행동패턴을 확인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이러한 행동패턴이 사회교환이론에 의해 규명되어진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이론적 확장에 기여하였다. 실무적 시사점은 본 연구를 통해 실제 경영현장에서 구성원들이 조직의 목표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기꺼이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을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조직차원에서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 및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나아가 사회적 차원에서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 및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PeriodicalId\":168875,\"journal\":{\"name\":\"Journal of Distribution and Management Research\",\"volume\":\"28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9-04-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Journal of Distribution and Management Research\",\"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7961/jdmr.22.2.201904.55\",\"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Journal of Distribution and Management Research","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7961/jdmr.22.2.201904.55","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유통조직 관점에서 상사의 정치적 기술이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에 미치는 영향: 직무열의와 조직몰입의 이중 매개효과
본 연구는 리더의 정치적 기술이 직무열의, 조직몰입,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직무열의와 조직몰입의 이중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국내 기업 및 조직구성원에게서 수집된 563부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리더의 정치적 기술은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열의는 리더의 정치적 기술과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의 관계에서는 매개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몰입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리더의 정치적 기술과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와 조직몰입은 이중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이론적 시사점은 본 연구를 통해 다시 한 번 조직 내 구성원들의 인지, 정서, 태도, 행동과 같은 행동패턴을 확인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이러한 행동패턴이 사회교환이론에 의해 규명되어진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이론적 확장에 기여하였다. 실무적 시사점은 본 연구를 통해 실제 경영현장에서 구성원들이 조직의 목표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기꺼이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을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조직차원에서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 및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나아가 사회적 차원에서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 및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