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与公共事业单位CEO离职类型相关的盈余管理","authors":"Ji-Kyung Jang","doi":"10.5392/JKCA.2017.17.01.213","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공공기관의 경영자 교체유형이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경영자 교체상황을 전임경영자의 퇴임과정(강제적/자발적)과 신임경영자의 영입과정(전문가/비전문가)을 결합적 으로 고려하여 4가지의 교체유형으로 구분하였고, 경영자 교체상황별로 이익조정의 행태가 상이하게 나타 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경영자 교체유형에 따라 교체년도의 이익조정 행태가 달리 나타남 을 확인하였다. 특히, 전임경영자가 임기 중에 교체되면서 새로 영입된 경영자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있 는 경우에 이익의 하향조정이 관찰되었다. 이는 신임경영자가 교체년도에 악재를 모두 털어내고 부진한 경 영성과에 대한 책임을 중도 퇴임한 전임경영자에게 전가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공 공기관의 경영정상화가 중요시되는 현 상황에서 전임 및 신임경영자의 교체유형에 따라 이익조정이 달리 나타날 수 있음을 밝힘으로써 공공기관의 경영자 결정에 관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PeriodicalId":120903,"journal":{"name":"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volume":"31 6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7-01-28","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Earnings Management Associated with Types of CEO Turnover in Public Institutions\",\"authors\":\"Ji-Kyung Jang\",\"doi\":\"10.5392/JKCA.2017.17.01.213\",\"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공공기관의 경영자 교체유형이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경영자 교체상황을 전임경영자의 퇴임과정(강제적/자발적)과 신임경영자의 영입과정(전문가/비전문가)을 결합적 으로 고려하여 4가지의 교체유형으로 구분하였고, 경영자 교체상황별로 이익조정의 행태가 상이하게 나타 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경영자 교체유형에 따라 교체년도의 이익조정 행태가 달리 나타남 을 확인하였다. 특히, 전임경영자가 임기 중에 교체되면서 새로 영입된 경영자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있 는 경우에 이익의 하향조정이 관찰되었다. 이는 신임경영자가 교체년도에 악재를 모두 털어내고 부진한 경 영성과에 대한 책임을 중도 퇴임한 전임경영자에게 전가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공 공기관의 경영정상화가 중요시되는 현 상황에서 전임 및 신임경영자의 교체유형에 따라 이익조정이 달리 나타날 수 있음을 밝힘으로써 공공기관의 경영자 결정에 관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PeriodicalId\":120903,\"journal\":{\"name\":\"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volume\":\"31 6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7-01-28\",\"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5392/JKCA.2017.17.01.213\",\"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5392/JKCA.2017.17.01.213","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arnings Management Associated with Types of CEO Turnover in Public Institutions
본 연구는 공공기관의 경영자 교체유형이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경영자 교체상황을 전임경영자의 퇴임과정(강제적/자발적)과 신임경영자의 영입과정(전문가/비전문가)을 결합적 으로 고려하여 4가지의 교체유형으로 구분하였고, 경영자 교체상황별로 이익조정의 행태가 상이하게 나타 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경영자 교체유형에 따라 교체년도의 이익조정 행태가 달리 나타남 을 확인하였다. 특히, 전임경영자가 임기 중에 교체되면서 새로 영입된 경영자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있 는 경우에 이익의 하향조정이 관찰되었다. 이는 신임경영자가 교체년도에 악재를 모두 털어내고 부진한 경 영성과에 대한 책임을 중도 퇴임한 전임경영자에게 전가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공 공기관의 경영정상화가 중요시되는 현 상황에서 전임 및 신임경영자의 교체유형에 따라 이익조정이 달리 나타날 수 있음을 밝힘으로써 공공기관의 경영자 결정에 관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