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以日语语音系统为核心的日语教师教育面临的挑战:教师发展反思的视角不足","authors":"Marina Ito, Hee-Jin Shim","doi":"10.14817/jlak.2023.77.187","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음성을 테마로 하는 일본어교사교육(양성과 연수)의 현황을 파악하고 과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연구과제로, RQ1: 일본어교사양성강좌의 커리큘럼에서 음성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 RQ2: 일본어교사양성강좌에서 사용하는 교과서에서 음성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 RQ3: 일본어교사연수에서 음성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를 밝혔다. 분석을 위해서 일본어교사 양성강좌를 개강하고 있는 36개의 기관 및 단체의 커리큘럼, 7개의 기관 및 단체에서 사용하는 시판교과서 6종, 그리고 일본어교육에 관련된 세미나 및 이벤트 정보 사이트 3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RQ1의 결과, 음성은 언어 구조로서 ‘음성학’ 및 ‘음운·음성’이라는 과목명으로 ‘언어일반’의 이론과목으로만 다루어지고 있었다. RQ2의 교재분석 결과, 일본어의 음성학 및 음운론의 지식이 중심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2권의 교과서에서 양성강좌를 거쳐 교사가 된 후 어떤 점에 유의하여 지도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 RQ3의 결과, 음성을 테마로 하는 교사연수는 매우 적으며 음성을 단독으로 다루는 연수가 비교적 많았다. 또한 지식의 전수와 지도방법의 소개를 다루는 연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RQ의 결과 및 고찰을 통해, 양성과 연수 모두 교사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성찰이라는 관점을 포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과제로 나타났다. 향후의 과제로는 음성에 대한 인식과 음성의 지도에 있어서 교사의 성찰을 돕는 실천을 생각하고, 그 실천의 성과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PeriodicalId":499542,"journal":{"name":"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volume":"32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Challenges in Japanese language teacher education with a focus on the Japanese sound system: Insufficient perspective on the reflection for teachers’ development\",\"authors\":\"Marina Ito, Hee-Jin Shim\",\"doi\":\"10.14817/jlak.2023.77.187\",\"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음성을 테마로 하는 일본어교사교육(양성과 연수)의 현황을 파악하고 과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연구과제로, RQ1: 일본어교사양성강좌의 커리큘럼에서 음성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 RQ2: 일본어교사양성강좌에서 사용하는 교과서에서 음성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 RQ3: 일본어교사연수에서 음성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를 밝혔다. 분석을 위해서 일본어교사 양성강좌를 개강하고 있는 36개의 기관 및 단체의 커리큘럼, 7개의 기관 및 단체에서 사용하는 시판교과서 6종, 그리고 일본어교육에 관련된 세미나 및 이벤트 정보 사이트 3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RQ1의 결과, 음성은 언어 구조로서 ‘음성학’ 및 ‘음운·음성’이라는 과목명으로 ‘언어일반’의 이론과목으로만 다루어지고 있었다. RQ2의 교재분석 결과, 일본어의 음성학 및 음운론의 지식이 중심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2권의 교과서에서 양성강좌를 거쳐 교사가 된 후 어떤 점에 유의하여 지도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 RQ3의 결과, 음성을 테마로 하는 교사연수는 매우 적으며 음성을 단독으로 다루는 연수가 비교적 많았다. 또한 지식의 전수와 지도방법의 소개를 다루는 연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RQ의 결과 및 고찰을 통해, 양성과 연수 모두 교사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성찰이라는 관점을 포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과제로 나타났다. 향후의 과제로는 음성에 대한 인식과 음성의 지도에 있어서 교사의 성찰을 돕는 실천을 생각하고, 그 실천의 성과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PeriodicalId\":499542,\"journal\":{\"name\":\"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volume\":\"32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4817/jlak.2023.77.187\",\"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4817/jlak.2023.77.187","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Challenges in Japanese language teacher education with a focus on the Japanese sound system: Insufficient perspective on the reflection for teachers’ development
본 연구는 음성을 테마로 하는 일본어교사교육(양성과 연수)의 현황을 파악하고 과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연구과제로, RQ1: 일본어교사양성강좌의 커리큘럼에서 음성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 RQ2: 일본어교사양성강좌에서 사용하는 교과서에서 음성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 RQ3: 일본어교사연수에서 음성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를 밝혔다. 분석을 위해서 일본어교사 양성강좌를 개강하고 있는 36개의 기관 및 단체의 커리큘럼, 7개의 기관 및 단체에서 사용하는 시판교과서 6종, 그리고 일본어교육에 관련된 세미나 및 이벤트 정보 사이트 3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RQ1의 결과, 음성은 언어 구조로서 ‘음성학’ 및 ‘음운·음성’이라는 과목명으로 ‘언어일반’의 이론과목으로만 다루어지고 있었다. RQ2의 교재분석 결과, 일본어의 음성학 및 음운론의 지식이 중심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2권의 교과서에서 양성강좌를 거쳐 교사가 된 후 어떤 점에 유의하여 지도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 RQ3의 결과, 음성을 테마로 하는 교사연수는 매우 적으며 음성을 단독으로 다루는 연수가 비교적 많았다. 또한 지식의 전수와 지도방법의 소개를 다루는 연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RQ의 결과 및 고찰을 통해, 양성과 연수 모두 교사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성찰이라는 관점을 포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과제로 나타났다. 향후의 과제로는 음성에 대한 인식과 음성의 지도에 있어서 교사의 성찰을 돕는 실천을 생각하고, 그 실천의 성과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