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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lhag (Han'gug ceolhaghoe)最新文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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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Boundary and Essence of the thought of the Hundred Schools - Focusing on the Discrimination of Human Nature and Emotional Theory in Xunzi and Hanfeizi - 论百家思想的边界与本质——以《荀子》、《汉非子》的人性辨析与情感论为中心
Pub Date : 2023-08-31 DOI: 10.18694/kjp.2023.8.156.1
Dabin Bae
제자백가의 사상 지형을 이해하는 프레임으로는 ‘사승 관계’ 또는 ‘학파’가 있다. 그 가운데 유가의 순자와 법가의 한비자는 양자의 관계에 관한 사료 또는 사상적 유사성에 입각하여, 학파적으로는 구분되지만 상호 영향 관계를 맺은 것으로 이해되곤 한다. 본문에서는 이를 탈피한 시각에서, 한대 이후 확증된 양자의 관계 및 사상적 유사성은 특정한 가치 판단을 지지하는 의도로 정형화된 신념에 불과할 뿐 사상적으로 완연한 차이를 보이며, 나아가 그들의 유사성은 전국 말기 정치 체제의 전환과 더불어 발생한 인성론·천도관의 연속적 변화 추세 가운데 발생한 필연적 융합의 일환에 불과함을 지적한다. 결론적으로 제자백가 사상의 변화흐름은 후대에 정위된 ‘학파’ 또는 ‘사승’이 아니라 당시 지식인들의 정치적 신념을 목표로 두고 외재적 정치 수요와 연대하여 조성된 것이기에, 그 유사성 저변에는 ‘융합’이라는 역동적 양태가 본질로 자리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理解诸子百家思想地形的框架有“四乘关系”或“学派”。其中,儒家的荀子和法家的韩非子立足于两者关系的史料或思想上的相似性,虽然在学派上有所区分,但经常被理解为相互产生了影响关系。正文在蜕皮的视角,汉朝以后证实的双边关系及思想相似性支持特定的价值判断的意图只不过定型信念盎然思想上的差异,以及他们的相似性战国末期随着政治体制转换和产生的人性论、迁都官的连续变化的趋势中发生融合的必然环节仅指出的。总之,诸子百家思想的变化趋势是对后世政委的“学派”或“师胜”,而是当时知识分子为目标的政治信念和年代,外在的政治需要,是造成,所以其类似性底层有“融合”的动态的形态正在主张实质的位置。
{"title":"A Study on the Boundary and Essence of the thought of the Hundred Schools - Focusing on the Discrimination of Human Nature and Emotional Theory in Xunzi and Hanfeizi -","authors":"Dabin Bae","doi":"10.18694/kjp.2023.8.156.1","DOIUrl":"https://doi.org/10.18694/kjp.2023.8.156.1","url":null,"abstract":"제자백가의 사상 지형을 이해하는 프레임으로는 ‘사승 관계’ 또는 ‘학파’가 있다. 그 가운데 유가의 순자와 법가의 한비자는 양자의 관계에 관한 사료 또는 사상적 유사성에 입각하여, 학파적으로는 구분되지만 상호 영향 관계를 맺은 것으로 이해되곤 한다. 본문에서는 이를 탈피한 시각에서, 한대 이후 확증된 양자의 관계 및 사상적 유사성은 특정한 가치 판단을 지지하는 의도로 정형화된 신념에 불과할 뿐 사상적으로 완연한 차이를 보이며, 나아가 그들의 유사성은 전국 말기 정치 체제의 전환과 더불어 발생한 인성론·천도관의 연속적 변화 추세 가운데 발생한 필연적 융합의 일환에 불과함을 지적한다. 결론적으로 제자백가 사상의 변화흐름은 후대에 정위된 ‘학파’ 또는 ‘사승’이 아니라 당시 지식인들의 정치적 신념을 목표로 두고 외재적 정치 수요와 연대하여 조성된 것이기에, 그 유사성 저변에는 ‘융합’이라는 역동적 양태가 본질로 자리하고 있음을 주장한다.","PeriodicalId":476128,"journal":{"name":"Ceolhag (Han'gug ceolhaghoe)","volume":"48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990849","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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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cessity of Finite Modes in Spinoza 斯宾诺莎有限模态的必要性
Pub Date : 2023-08-31 DOI: 10.18694/kjp.2023.8.156.49
Sungil Han
스피노자 체계에서 모든 것은 필연적이고 어떠한 의미에서도 우연적이지 않다는 것은 표준적인 견해이다. 표준적 견해에 반대하여, 에드윈 컬리는 1969년에 출간된 그의 고전 [스피노자의 형이상학]에서 스피노자의 윤리학 1부, 명제 28에 기반해 스피노자가 온건한 형태의 필연론을, 즉 모든 것은 필연적이나 유한 양태만큼은 어떤 의미에서 우연적이란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고 논증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컬리의 논증을 재고한다. 통상 해석가들은 무한 양태에 대한 스피노자의 진술이 유한 양태가 어떠한 의미에서도 우연적이지 않다는 것을 함축함을 보임으로써 컬리의 논증에 응답한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지적하는 것만으로는 표준해석에 대해 컬리가 가지고 있는 우려를 잠식시키기에 충분치 않다. 왜냐하면, 이런 응답은 명제 28이 그의 온건 필연론 해석을 지지한다는 컬리의 주장이 왜 틀렸는지 설명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표준 해석을 옹호하기 위해 필자는 기존 문헌에서 다뤄졌던 것보다 더 자세한 방식으로 기존 응답을 더욱 보강하고, 컬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명제 28이 왜 컬리의 해석을 지지하지 못하는지 설명한다.
在斯宾诺莎体系中,一切都是必然的,在任何意义上都不是偶然的,这是标准的观点。标准,反对观点,埃德温·克莉在1969年出版的他的古典[斯宾诺莎的形而上学]在斯宾诺莎的伦理学1部28基于斯宾诺莎稳健的,命题形式的必然论”,即一切都必然有限鲬,因此我是在某种意义上,偶然的看法,提出了论证的。在这篇论文中,笔者重新考虑了学院的论证。通常,解释家通过斯宾诺莎对无限形态的陈述,暗示了柳韩形态在任何意义上都不是偶然的,来回答克利的论证。但是,仅仅指出这一点,还不足以消除学院对标准解释的担忧。因为这种回答并没有解释克利的“命题28支持他的稳健必然论解释”的主张为什么错误。为了拥护标准解释,笔者以比现有文献中描述的更详细的方式补充了现有的回答,并说明了与克利所想的不同的命题28为什么不能支持克利的解释。
{"title":"The Necessity of Finite Modes in Spinoza","authors":"Sungil Han","doi":"10.18694/kjp.2023.8.156.49","DOIUrl":"https://doi.org/10.18694/kjp.2023.8.156.49","url":null,"abstract":"스피노자 체계에서 모든 것은 필연적이고 어떠한 의미에서도 우연적이지 않다는 것은 표준적인 견해이다. 표준적 견해에 반대하여, 에드윈 컬리는 1969년에 출간된 그의 고전 [스피노자의 형이상학]에서 스피노자의 윤리학 1부, 명제 28에 기반해 스피노자가 온건한 형태의 필연론을, 즉 모든 것은 필연적이나 유한 양태만큼은 어떤 의미에서 우연적이란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고 논증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컬리의 논증을 재고한다. 통상 해석가들은 무한 양태에 대한 스피노자의 진술이 유한 양태가 어떠한 의미에서도 우연적이지 않다는 것을 함축함을 보임으로써 컬리의 논증에 응답한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지적하는 것만으로는 표준해석에 대해 컬리가 가지고 있는 우려를 잠식시키기에 충분치 않다. 왜냐하면, 이런 응답은 명제 28이 그의 온건 필연론 해석을 지지한다는 컬리의 주장이 왜 틀렸는지 설명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표준 해석을 옹호하기 위해 필자는 기존 문헌에서 다뤄졌던 것보다 더 자세한 방식으로 기존 응답을 더욱 보강하고, 컬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명제 28이 왜 컬리의 해석을 지지하지 못하는지 설명한다.","PeriodicalId":476128,"journal":{"name":"Ceolhag (Han'gug ceolhaghoe)","volume":"16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990666","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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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metaphor in Descartes’ Discourse on the method and Renaissance philosophy 笛卡尔话语中的书本隐喻方法与文艺复兴哲学
Pub Date : 2023-08-31 DOI: 10.18694/kjp.2023.8.156.27
Jaehoon Lee
이 연구의 목적은 『방법서설』 1부에 나오는 책 은유를 르네상스 이래 등장했던 책 은유와의 연속성에서 설명하고 데카르트 철학의 생각하는 나를 한 권의 책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나는 먼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불가능했던 세계를 한 권의 책으로 간주하는 태도가 어떻게 중세 신비주의를 거쳐 르네상스 시기에 이르러 가능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이 시기에 인식은 사물의 본질을 구성하는 형상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지 않게 되었으며 의미로 충만하던 세계가 물러나고 기계론적 법칙이 지배하는 중성화된 우주가 그것을 대체했다. 그리고 세계 내 사물들은 자연법칙들을 따라 구성, 해체, 그리고 재구성될 수 있는 동질적 질료들이 구성하는 기술적 현상이 되었다. 이와 함께 인식은 사물들을 단순한 요소들로 분석하고 구성하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이것으로부터 세계를 철자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한 권의 책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생겨났으며 생각하는 나를 자기 안에서 인식의 알파벳과 문법을 통해 세계-책을 읽고 옮겨 적는 한 권의 책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방법서설』 1부에 등장하는 책 은유는 이 같은 철학적 상황을 배경으로 갖는다.
该研究的目的是,从文艺复兴以来登场的《方法书说》第一部中出现的《暗喻》与《暗喻》的连续性进行说明,并将笛卡尔哲学的思考自我解释为一本书。首先,我解释了把古希腊哲学中不可能的世界视为一本书的态度是如何经过中世纪神秘主义,到文艺复兴时期才成为可能的。在这个时期,认识不再意味着接受构成事物本质的形象,充满意义的世界退出了,取而代之的是由机械论规律支配的中性化的宇宙。而且,世界内的事物根据自然规律,由可以构成、解体、再构成的同质物质构成的技术现象。与此同时,认识意味着把事物分析成单纯的要素并构成。由此产生了将世界考虑为由拼写结合而成的一本书的可能性,将思考的我考虑为在自己体内通过认识的字母表和语法的世界——读书和抄写的一本书。《方法书说》第一部中登场的书《暗喻》就是以这样的哲学状况为背景。
{"title":"Book metaphor in Descartes’ Discourse on the method and Renaissance philosophy","authors":"Jaehoon Lee","doi":"10.18694/kjp.2023.8.156.27","DOIUrl":"https://doi.org/10.18694/kjp.2023.8.156.27","url":null,"abstract":"이 연구의 목적은 『방법서설』 1부에 나오는 책 은유를 르네상스 이래 등장했던 책 은유와의 연속성에서 설명하고 데카르트 철학의 생각하는 나를 한 권의 책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나는 먼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불가능했던 세계를 한 권의 책으로 간주하는 태도가 어떻게 중세 신비주의를 거쳐 르네상스 시기에 이르러 가능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이 시기에 인식은 사물의 본질을 구성하는 형상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지 않게 되었으며 의미로 충만하던 세계가 물러나고 기계론적 법칙이 지배하는 중성화된 우주가 그것을 대체했다. 그리고 세계 내 사물들은 자연법칙들을 따라 구성, 해체, 그리고 재구성될 수 있는 동질적 질료들이 구성하는 기술적 현상이 되었다. 이와 함께 인식은 사물들을 단순한 요소들로 분석하고 구성하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이것으로부터 세계를 철자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한 권의 책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생겨났으며 생각하는 나를 자기 안에서 인식의 알파벳과 문법을 통해 세계-책을 읽고 옮겨 적는 한 권의 책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방법서설』 1부에 등장하는 책 은유는 이 같은 철학적 상황을 배경으로 갖는다.","PeriodicalId":476128,"journal":{"name":"Ceolhag (Han'gug ceolhaghoe)","volume":"9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990308","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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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y as Problematization and the Problematization of Philosophy in Foucault 哲学的问题化与福柯哲学的问题化
Pub Date : 2023-08-31 DOI: 10.18694/kjp.2023.8.156.145
Young-gwang Yoon
푸코는 자신의 모든 작업을 관통하는 개념들 중 하나로 문제화를 제시하는바, 문제화란 일정한 문제가 사유와 경험의 초점으로 정립되는 역사적 과정인 동시에 그 역사적 과정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뜻한다. 본 연구는 문제화 개념을 매개로 푸코가 철학과 맺었던 관계를 그의 작업 전체를 추동했던 문제의식의 관점에서 검토해보려는 시도다. 주요 테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푸코는 철학을 문제화의 작업으로 규정하고 수행함으로써 철학 자체를 문제화한다. 푸코는 철학 바깥에 있다기보다 안과 밖의 구분 자체를, 그럼으로써 철학 자체를 문제화한 철학자로 이해되어야 한다. 둘째, 푸코 사유에서 철학의 문제화가 도달한 극점(極點)은 철학적 삶, 혹은 삶으로서의 철학이라는 테마였다. 삶에 관한 진리가 아니라 진리로서의 삶, 에토스에 관한 담론이 아니라 에토스 자체가 철학일 수 있다는 테제가 철학에 대한 문제화의 마지막 단계를 이룬다. 셋째, 철학의 문제화가 철학적 삶이라는 테마에 도달한 이유와 경로는 문제화로서의 철학의 동기 혹은 그것이 입각해 있는 가치의 관점에서 숙고되어야 하며 또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잘 이해될 수 있다.
傅柯作为贯穿自己所有工作的概念之一,提出了问题化。问题化是指,一定的问题成为思维和经验的焦点的历史过程,同时对其历史过程进行批判分析。本研究试图以问题化概念为媒介,从推动他整个工作的问题意识的观点出发,研究傅柯与哲学建立的关系。主要提纲是:第一,傅柯把哲学规定为问题化的工作,从而使哲学本身成为问题。与其说傅柯在哲学之外,不如说是将内外的区分本身,从而使哲学本身成为问题的哲学家。第二,在傅柯思维中哲学问题化达到的极点是哲学人生或作为人生的哲学主题。不是关于人生的真理,而是作为真理的人生,不是关于埃托斯的讨论,埃托斯本身可以是哲学的提纲形成了哲学问题化的最后阶段。第三,哲学的问题化达到哲学生活主题的理由和途径,应该从作为问题化的哲学动机或立足于哲学的价值的观点来思考,而且从这样的观点来看,最能理解。
{"title":"Philosophy as Problematization and the Problematization of Philosophy in Foucault","authors":"Young-gwang Yoon","doi":"10.18694/kjp.2023.8.156.145","DOIUrl":"https://doi.org/10.18694/kjp.2023.8.156.145","url":null,"abstract":"푸코는 자신의 모든 작업을 관통하는 개념들 중 하나로 문제화를 제시하는바, 문제화란 일정한 문제가 사유와 경험의 초점으로 정립되는 역사적 과정인 동시에 그 역사적 과정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뜻한다. 본 연구는 문제화 개념을 매개로 푸코가 철학과 맺었던 관계를 그의 작업 전체를 추동했던 문제의식의 관점에서 검토해보려는 시도다. 주요 테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푸코는 철학을 문제화의 작업으로 규정하고 수행함으로써 철학 자체를 문제화한다. 푸코는 철학 바깥에 있다기보다 안과 밖의 구분 자체를, 그럼으로써 철학 자체를 문제화한 철학자로 이해되어야 한다. 둘째, 푸코 사유에서 철학의 문제화가 도달한 극점(極點)은 철학적 삶, 혹은 삶으로서의 철학이라는 테마였다. 삶에 관한 진리가 아니라 진리로서의 삶, 에토스에 관한 담론이 아니라 에토스 자체가 철학일 수 있다는 테제가 철학에 대한 문제화의 마지막 단계를 이룬다. 셋째, 철학의 문제화가 철학적 삶이라는 테마에 도달한 이유와 경로는 문제화로서의 철학의 동기 혹은 그것이 입각해 있는 가치의 관점에서 숙고되어야 하며 또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잘 이해될 수 있다.","PeriodicalId":476128,"journal":{"name":"Ceolhag (Han'gug ceolhaghoe)","volume":"382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990663","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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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ological Studies of Relations - Anglo-American Philosophy’s ‘Externality of Relations’ and French Philosophy - 关系的本体论研究——英美哲学的“关系的外部性”与法国哲学
Pub Date : 2023-08-31 DOI: 10.18694/kjp.2023.8.156.117
Gun-Hi Tcha
이 논문은 ‘관계’ 자체의 존재론적 위상에 관한 것이며 동시에 영국과 미국의 철학자들이 프랑스 철학자들과 맺는 ‘관계’에 관한 논의이다. 특별히 이는 영미철학의 ‘관계의 외재성’ 주장이 프랑스철학에 수용되는 과정을 철학사적으로 추적한 보고서이다.BR 윌리엄 제임스와 버트런드 러셀을 다원주의 철학자로 프랑스에 소개한 장 발의 작업을 실마리로 하여 ‘관계의 외재성’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철학적 다원주의로 귀결되는지 살펴본다. 관계 항들 사이의 관계가 관계 항들에 내재한다면, 즉 관계가 관계 항들의 본성에 근거한다면, 모든 것들은 단일한 전체의 부분일 뿐이다(일원론). 반면 관계가 관계 항들에 외재적이라면, 단일한 전체로 환원되지 않는 많은 것들이 항상 존재하게 된다(다원주의).BR 들뢰즈는 장 발을 통해 사실은 제임스가 아니라 러셀의 관계 존재론을 취했으며 러셀의 다원주의를 흄의 경험론에 적용해본 후 점차 철학 일반에까지 연결하였다. 들뢰즈는 관계 항들(인상들과 단순관념들)과 관계(연합)의 이원적 구조를 초래하는 ‘관계의 외재성’ 주장을 경험론의 기준으로 삼았으며 이를 통해 경험론과 다원주의를 등치시킬 수 있었다. 영미철학에 그 기원을 두고 있던 ‘다원주의’가 들뢰즈에 의해서 ‘철학’의 다른 이름이 된 것이다.
这篇论文是关于“关系”本身存在论地位的论文,同时也是关于英国和美国哲学家与法国哲学家建立“关系”的讨论。特别是,这是从哲学史上追查英美哲学的“关系的外在性”主张被法国哲学接受的过程的报告书。以将BR威廉·詹姆斯和伯特兰·罗素作为多元主义哲学家介绍到法国的张发工作为线索,让我们来看看对“关系的外在性”的讨论如何归结为哲学多元主义。如果关系项之间的关系是关系项内在的,即关系根据关系项的本性,那么一切都只是一个整体的部分(一元论)。相反,如果关系是关系项的外在性,那么经常会存在很多不能还原为单一整体的东西(多元主义)。BR德勒兹通过长发,实际上采取了拉塞尔的关系存在论,而不是詹姆斯的关系存在论,把拉塞尔的多元主义应用到休谟的经验论中,然后逐渐联系到一般哲学。德勒兹把导致关系项(印象和单纯观念)和关系(联合)二元结构的“关系的外在性”主张作为经验论的标准,从而使经验论和多元主义等同起来。起源于英美哲学的“多元主义”被德勒兹称为“哲学”的另一个名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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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icial Intelligence and Kant’s View of Person 人工智能与康德的人性观
Pub Date : 2023-08-31 DOI: 10.18694/kjp.2023.8.156.171
Kyoungnam Park
인공지능에 인격의 지위를 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찬반 논쟁에서, 인격에 대한 칸트의 관점이 종종 인용된다. 인공지능에 인격을 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찬성 입장과 반대 입장 사이에 여러 상이한 주장들이 발견되는 한편, 양측은 종종 인격에 대한 칸트의 관점에 따르면 인공지능에는 인격이 부여될 수 없다는 해석을 공통적으로 받아들인다. 인공지능에 인격의 지위를 부여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칸트 철학에 대한 그러한 해석을 인공지능 일반에 인격의 지위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철학적 논거 중 하나로 활용하는 반면, 인공지능에 인격의 지위를 부여하는 것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칸트 철학에 대한 그러한 해석을 극복해야 할 인간 중심주의적 편견을 보여주는 한 사례로 활용한다. 본 논문은 찬반 양측이 종종 공유하는 해당 해석의 한계를 지적하고, 인격에 대한 칸트의 관점이 인공지능에 인격을 부여할 수 있는지의 문제에 어떠한 시사점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해당 해석은 특정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만 활용될 수 있는 약 인공지능에 적용되는 경우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으나, 이성적 사유와 도덕적 행위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상상되는 강 인공지능까지 논의의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 문제적이다. 해당 해석은 칸트가 인격을 이성적 사유와 도덕적 행위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표상으로 제시할 뿐, 인격의 표상이 적용될 수 있는 실제 존재자의 범위에 대한 객관적 지식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종종 간과한다. 칸트는 인격에 대한 객관적 지식이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하므로, 인격에 대한 칸트의 관점은 인격적 존재자를 인간종의 범위 안으로 국한시키는 인간 중심주의와는 거리가 멀며, 이성적 사유와 도덕적 행위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상상되는 강인공지능의 출현 가능성을 부정할 논거로 활용되기 어렵다.
在是否可以赋予人工智能人格地位的争论中,康德对人格的观点经常被引用。在人工智能是否可以被赋予人格的赞成立场和反对立场之间出现了各种不同的主张,双方往往共同接受根据康德对人格的观点,人工智能是不能被赋予人格的解释。人工智能在人格的地位,反对的立场上对康德哲学的这种解释,赋予人工智能一般人格的地位不能支持主张的哲学论据之一是利用,另一方面,人工智能在人格的地位,赞成的立场上对康德哲学的这种解释应该克服人类中心主义偏见的用作的事例。本论文指出了赞反双方经常共享的相关解释的局限性,并讨论了康德对人格的观点能否给人工智能赋予人格的问题带来什么启示。如果该解释适用于只能用于解决特定领域问题的弱人工智能,就会有一定的说服力,但如果将可以进行理性思维和道德行为的强人工智能也包括在讨论范围内,就会成为问题。该解释经常忽视了康德只是把人格作为理性思维和道德行为可能性的表象来提出,并没有主张对人格表象能够适用的实际存在者范围的客观知识。康德对人格的客观知识主张不能成立,康德的观点是对人格人格존재자局限为人类物种范围内的人类中心主义相距甚远,理性思维和实施道德行为可以被想象为,强人工智能的出现可能很难否定作为论据。
{"title":"Artificial Intelligence and Kant’s View of Person","authors":"Kyoungnam Park","doi":"10.18694/kjp.2023.8.156.171","DOIUrl":"https://doi.org/10.18694/kjp.2023.8.156.171","url":null,"abstract":"인공지능에 인격의 지위를 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찬반 논쟁에서, 인격에 대한 칸트의 관점이 종종 인용된다. 인공지능에 인격을 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찬성 입장과 반대 입장 사이에 여러 상이한 주장들이 발견되는 한편, 양측은 종종 인격에 대한 칸트의 관점에 따르면 인공지능에는 인격이 부여될 수 없다는 해석을 공통적으로 받아들인다. 인공지능에 인격의 지위를 부여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칸트 철학에 대한 그러한 해석을 인공지능 일반에 인격의 지위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철학적 논거 중 하나로 활용하는 반면, 인공지능에 인격의 지위를 부여하는 것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칸트 철학에 대한 그러한 해석을 극복해야 할 인간 중심주의적 편견을 보여주는 한 사례로 활용한다. 본 논문은 찬반 양측이 종종 공유하는 해당 해석의 한계를 지적하고, 인격에 대한 칸트의 관점이 인공지능에 인격을 부여할 수 있는지의 문제에 어떠한 시사점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해당 해석은 특정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만 활용될 수 있는 약 인공지능에 적용되는 경우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으나, 이성적 사유와 도덕적 행위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상상되는 강 인공지능까지 논의의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 문제적이다. 해당 해석은 칸트가 인격을 이성적 사유와 도덕적 행위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표상으로 제시할 뿐, 인격의 표상이 적용될 수 있는 실제 존재자의 범위에 대한 객관적 지식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종종 간과한다. 칸트는 인격에 대한 객관적 지식이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하므로, 인격에 대한 칸트의 관점은 인격적 존재자를 인간종의 범위 안으로 국한시키는 인간 중심주의와는 거리가 멀며, 이성적 사유와 도덕적 행위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상상되는 강인공지능의 출현 가능성을 부정할 논거로 활용되기 어렵다.","PeriodicalId":476128,"journal":{"name":"Ceolhag (Han'gug ceolhaghoe)","volume":"59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990672","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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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tham and the Problem of Order 边沁与秩序问题
Pub Date : 2023-08-31 DOI: 10.18694/kjp.2023.8.156.91
Won-chul Kim
‘질서의 문제’는 사회학자 탈코트 파슨스가 제시한 개념으로, 사회과학의 근본 문제로서 사회의 통합원리를 지칭한다. 파슨스는 홉스와 로크를 질서의 문제를 최초로 정식화했던 사상가로 지목한다. 자연 상태에서 체결한 사회계약이 그들의 해답이었다. 로크의 정치사상을 계승한 18, 19세기 영국의 자유주의자들은 질서의 문제에 관한 해법을 공유했던 사상가 집단이라고 할 것이다. 벤담의 경우는 어떠할까? 근대 국가를 위한 새로운 법체계를 구축하려고 했던 그의 시도는 자유주의자의 질서 모델에 부합하는가? 이 질문이 본 논문의 출발점이다.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벤담의 관심은 자유주의 전통과의 교점이자, 민법의 원리에서 헌법의 원리로 전개되는 그의 사상적 진화과정을 반영한다. 평등 개념과 자유 개념을 중심으로 사회적 질서에 관한 그의 견해를 재구성해 보면서, 필자는 벤담을 자유주의 전통에 귀속시킬 수 없는 결정적 이유를 설명할 것이다. 질서의 문제는 절대주의와 상대주의 양측 모두에서 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답변에 담긴 역사의식은 완전히 다르다. 개혁을 꿈꾸는 실천가라면 질서의 역사적 상대성에 주목하겠지만, 진리를 추구하는 이론가의 시선은 그것의 역사적 항상성 혹은 불변성에 집중될 것이 명백하다. 벤담의 최종 목적지는 개혁인가, 진리인가?
“秩序问题”是社会学家塔尔科特·帕森斯提出的概念,是指作为社会科学的根本问题的社会统合原理。帕森斯认为霍布斯和洛克是第一个将秩序问题表述出来的思想家。他们的答案就是在自然状态下签订的社会合同。继承洛克政治思想的18、19世纪英国的自由主义者是共享秩序问题解决方法的思想家集团。本瑟姆的情况如何?他为近代国家构建新法律体系的尝试是否符合自由主义者的秩序模式?这个问题是本论文的出发点。本瑟姆对代议民主主义的关心既是与自由主义传统的交点,也反映了从民法原理发展到宪法原理的思想进化过程。以平等概念和自由概念为中心,重新整理他对社会秩序的见解,笔者将说明不能将本瑟姆纳入自由主义传统的决定性理由。对于秩序问题,绝对主义和相对主义双方都可以期待得到答案,但答案中包含的历史意识完全不同。如果是梦想改革的实践家,就会关注秩序的历史相对性,但追求真理的理论家的视线很明显会集中在它的历史恒量性或不变性上。本瑟姆的最终目的地是改革还是真理?
{"title":"Bentham and the Problem of Order","authors":"Won-chul Kim","doi":"10.18694/kjp.2023.8.156.91","DOIUrl":"https://doi.org/10.18694/kjp.2023.8.156.91","url":null,"abstract":"‘질서의 문제’는 사회학자 탈코트 파슨스가 제시한 개념으로, 사회과학의 근본 문제로서 사회의 통합원리를 지칭한다. 파슨스는 홉스와 로크를 질서의 문제를 최초로 정식화했던 사상가로 지목한다. 자연 상태에서 체결한 사회계약이 그들의 해답이었다. 로크의 정치사상을 계승한 18, 19세기 영국의 자유주의자들은 질서의 문제에 관한 해법을 공유했던 사상가 집단이라고 할 것이다. 벤담의 경우는 어떠할까? 근대 국가를 위한 새로운 법체계를 구축하려고 했던 그의 시도는 자유주의자의 질서 모델에 부합하는가? 이 질문이 본 논문의 출발점이다.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벤담의 관심은 자유주의 전통과의 교점이자, 민법의 원리에서 헌법의 원리로 전개되는 그의 사상적 진화과정을 반영한다. 평등 개념과 자유 개념을 중심으로 사회적 질서에 관한 그의 견해를 재구성해 보면서, 필자는 벤담을 자유주의 전통에 귀속시킬 수 없는 결정적 이유를 설명할 것이다. 질서의 문제는 절대주의와 상대주의 양측 모두에서 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답변에 담긴 역사의식은 완전히 다르다. 개혁을 꿈꾸는 실천가라면 질서의 역사적 상대성에 주목하겠지만, 진리를 추구하는 이론가의 시선은 그것의 역사적 항상성 혹은 불변성에 집중될 것이 명백하다. 벤담의 최종 목적지는 개혁인가, 진리인가?","PeriodicalId":476128,"journal":{"name":"Ceolhag (Han'gug ceolhaghoe)","volume":"27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990485","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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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 『파동함수로 된 세계 - 양자물리학의 형이상학』 《波函数的世界——量子物理学的形而上学》
Pub Date : 2023-08-31 DOI: 10.18694/kjp.2023.8.156.211
대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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期刊
Ceolhag (Han'gug ceolhaghoe)
全部 Acc. Chem. Res. ACS Applied Bio Materials ACS Appl. Electron. Mater. ACS Appl. Energy Mater. ACS Appl. Mater. Interfaces ACS Appl. Nano Mater. ACS Appl. Polym. Mater. ACS BIOMATER-SCI ENG ACS Catal. ACS Cent. Sci. ACS Chem. Biol. ACS Chemical Health & Safety ACS Chem. Neurosci. ACS Comb. Sci. ACS Earth Space Chem. ACS Energy Lett. ACS Infect. Dis. ACS Macro Lett. ACS Mater. Lett. ACS Med. Chem. Lett. ACS Nano ACS Omega ACS Photonics ACS Sens. ACS Sustainable Chem. Eng. ACS Synth. Biol. Anal. Chem. BIOCHEMISTRY-US Bioconjugate Chem. BIOMACROMOLECULES Chem. Res. Toxicol. Chem. Rev. Chem. Mater. CRYST GROWTH DES ENERG FUEL Environ. Sci. Technol. Environ. Sci. Technol. Lett. Eur. J. Inorg. Chem. IND ENG CHEM RES Inorg. Chem. J. Agric. Food. Chem. J. Chem. Eng. Data J. Chem. Educ. J. Chem. Inf. Model. J. Chem. Theory Comput. J. Med. Chem. J. Nat. Prod. J PROTEOME RES J. Am. Chem. Soc. LANGMUIR MACROMOLECULES Mol. Pharmaceutics Nano Lett. Org. Lett. ORG PROCESS RES DEV ORGANOMETALLICS J. Org. Chem. J. Phys. Chem. J. Phys. Chem. A J. Phys. Chem. B J. Phys. Chem. C J. Phys. Chem. Lett. Analyst Anal. Methods Biomater. Sci. Catal. Sci. Technol. Chem. Commun. Chem. Soc. Rev. CHEM EDUC RES PRACT CRYSTENGCOMM Dalton Trans. Energy Environ. Sci. ENVIRON SCI-NANO ENVIRON SCI-PROC IMP ENVIRON SCI-WAT RES Faraday Discuss. Food Funct. Green Chem. Inorg. Chem. Front. Integr. Biol. J. Anal. At. Spectrom. J. Mater. Chem. A J. Mater. Chem. B J. Mater. Chem. C Lab Chip Mater. Chem. Front. Mater. Horiz. MEDCHEMCOMM Metallomics Mol. Biosyst. Mol. Syst. Des. Eng. Nanoscale Nanoscale Horiz. Nat. Prod. Rep. New J. Chem. Org. Biomol. Chem. Org. Chem. Front. PHOTOCH PHOTOBIO SCI PCCP Polym. C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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