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 Date : 2023-10-31DOI: 10.28972/kjec.2023.22.4.413
Hak-chan Kim, Eunhyang Kim
본 연구의 목적은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 이론에 기반한 격려중심 개인 상담이 학업 중단 위 기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성 향상을 통해 학교 적응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지 알아보는 데에 있다. 연구 대상은 C지역 소재의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으로, 학교의 교과/비 교과 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분노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학교 구성원들과의 관계에서 갈등 수준이 매우 높은 상황에 있다. 학업 중단 위기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자존감과 사회성을 선정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개인 상담을 14회기 진행하였다. 이후 상담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자존감 및 사회성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와 함께, 내담자 의 소감문, 학급 학생들의 인터뷰, 교사 관찰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내담자의 학업 중단 위기는 ‘삶에 대한 낙담(discouragement)’에서 기인하여, 부적절한 방식의 우월성 추구 과정에 서 사적 논리의 오류 및 회피적 생활양식 태도를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격려를 중심으로 한 아들러 상담을 실시한 결과, 학업 중단 위기 수준이 높았던 아동은 자존 감 및 사회성이 증가하면서, 학교 생활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는 성과를 보였다. 주요 결과 에 대해 아들러 이론에 근거하여 논의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itle":"A Case Study of Counseling to Improve Self-Esteem and Sociality of Children at Risk of School Drop out : Encouragement counseling based on Adlerian theory","authors":"Hak-chan Kim, Eunhyang Kim","doi":"10.28972/kjec.2023.22.4.413","DOIUrl":"https://doi.org/10.28972/kjec.2023.22.4.413","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 이론에 기반한 격려중심 개인 상담이 학업 중단 위 기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성 향상을 통해 학교 적응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지 알아보는 데에 있다. 연구 대상은 C지역 소재의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으로, 학교의 교과/비 교과 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분노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학교 구성원들과의 관계에서 갈등 수준이 매우 높은 상황에 있다. 학업 중단 위기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자존감과 사회성을 선정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개인 상담을 14회기 진행하였다. 이후 상담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자존감 및 사회성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와 함께, 내담자 의 소감문, 학급 학생들의 인터뷰, 교사 관찰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내담자의 학업 중단 위기는 ‘삶에 대한 낙담(discouragement)’에서 기인하여, 부적절한 방식의 우월성 추구 과정에 서 사적 논리의 오류 및 회피적 생활양식 태도를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격려를 중심으로 한 아들러 상담을 실시한 결과, 학업 중단 위기 수준이 높았던 아동은 자존 감 및 사회성이 증가하면서, 학교 생활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는 성과를 보였다. 주요 결과 에 대해 아들러 이론에 근거하여 논의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PeriodicalId":500895,"journal":{"name":"Cho'deung sangdam yeon'gu","volume":"1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10-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976423","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Pub Date : 2023-10-31DOI: 10.28972/kjec.2023.22.4.373
Joonsup Choi, Youngwoon Seon
코로나19의 확산과 유행 과정에서 초등학생들이 경험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회복과 치유는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이후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스스로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교육적 개입으로서 마음교육 을 2023학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마음교육과 관련하여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2025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마음학기제’의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학기제 도입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마음교육을 위해 교 육청에서 선발된 현장 전문가(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들을 대상으로 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 (Focus Group Interview: FGI)) 등을 통해 마음학기제 운영 모델에 포함되어야 할 요소를 탐색, 선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마음학기제 운영과 관련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통적 으로 고려하여야 할 거시적 차원의 운영 모델과 단위학교에서의 실질적인 교육과정 연계방 안으로서 미시적 차원의 운영 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2025학년도부터 대구광역 시교육청에서 시도하는 마음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在科罗纳19的扩散和流行过程中,小学生经历的心理、情绪上的困难的恢复和治愈非常重要。与此相关,大邱广域市教育厅在全国首次从2023学年度开始实施了“心理教育”,这是自“科罗纳19”以后,小学生多样的心理、情绪上的困难,能够自行恢复和治愈的教育性介入。本研究旨在开发与心灵教育相关的大邱广域市教育厅从2025学年度开始正式实行的“心灵学期制”运营模式。为此,本研究中引入新的学期制和相关的分析型直升机,为教育、心理教育城中选拔出来的现场专家(教导主任、首席教师、教师等)为对象的采访焦点小组(_exo group interview: fgi))等通过心应该被包括在学期制运营模式探索,选定了因素。在此基础上,本研究提出了与心理学期制运营相关的教育共同体共同考虑的宏观运营模式和单位学校实质性教育课程联系方案的微观运营模式。本研究结果有望成为从2025学年度开始支持大邱广域市教育厅实施的“心灵学期制”的出发点。
{"title":"Developing an Operating Model for the Mind Education Semester in Elementary Schools","authors":"Joonsup Choi, Youngwoon Seon","doi":"10.28972/kjec.2023.22.4.373","DOIUrl":"https://doi.org/10.28972/kjec.2023.22.4.373","url":null,"abstract":"코로나19의 확산과 유행 과정에서 초등학생들이 경험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회복과 치유는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이후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스스로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교육적 개입으로서 마음교육 을 2023학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마음교육과 관련하여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2025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마음학기제’의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학기제 도입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마음교육을 위해 교 육청에서 선발된 현장 전문가(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들을 대상으로 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 (Focus Group Interview: FGI)) 등을 통해 마음학기제 운영 모델에 포함되어야 할 요소를 탐색, 선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마음학기제 운영과 관련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통적 으로 고려하여야 할 거시적 차원의 운영 모델과 단위학교에서의 실질적인 교육과정 연계방 안으로서 미시적 차원의 운영 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2025학년도부터 대구광역 시교육청에서 시도하는 마음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PeriodicalId":500895,"journal":{"name":"Cho'deung sangdam yeon'gu","volume":"19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10-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976265","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Pub Date : 2023-10-31DOI: 10.28972/kjec.2023.22.4.395
Su Won Song, Jeeyeon Hong, Ju Hee Park
본 연구는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적용하여 초등학교 4, 5, 6학년 아동-교사 애착안정성과 우울 간 장․단기적 상호 영향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8 한국 아동․청소년패널조사 데이터 중 초등학교 4학년(1차년도), 5학년(2차년도), 6학년(3차년도) 자 료를 활용하였으며, 4학년 기준 2,607명(남아 1,313명, 여아 1,294명)이 자료분석에 포함되었다. 아동의 성별과 초등학교 4학년 시기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를 통제변인으로 분석에 포함시 켰다. 연구 결과는 첫째, 최종모형은 CFI=.974, TLI=.965, RMSEA=.042로 양호한 수준의 적합 도를 보였다. 둘째, 자기회귀효과와 관련하여 각 해당 시점의 아동-교사 애착안정성과 우울이 모두 1년 후 아동-교사 애착안정성과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교차지연효과와 관 련해서는 각 해당 시점의 아동-교사 애착안정성이 1년 후 우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해당 시점의 우울 수준이 1년 후의 아동-교사 애착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유 의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아동의 우울이 지속되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담임교사가 학급에서 학생과의 안정적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였다.
{"title":"A Verification of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between Child-Teacher Attachment Stability and Depression in Late School-Aged Children","authors":"Su Won Song, Jeeyeon Hong, Ju Hee Park","doi":"10.28972/kjec.2023.22.4.395","DOIUrl":"https://doi.org/10.28972/kjec.2023.22.4.395","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적용하여 초등학교 4, 5, 6학년 아동-교사 애착안정성과 우울 간 장․단기적 상호 영향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8 한국 아동․청소년패널조사 데이터 중 초등학교 4학년(1차년도), 5학년(2차년도), 6학년(3차년도) 자 료를 활용하였으며, 4학년 기준 2,607명(남아 1,313명, 여아 1,294명)이 자료분석에 포함되었다. 아동의 성별과 초등학교 4학년 시기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를 통제변인으로 분석에 포함시 켰다. 연구 결과는 첫째, 최종모형은 CFI=.974, TLI=.965, RMSEA=.042로 양호한 수준의 적합 도를 보였다. 둘째, 자기회귀효과와 관련하여 각 해당 시점의 아동-교사 애착안정성과 우울이 모두 1년 후 아동-교사 애착안정성과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교차지연효과와 관 련해서는 각 해당 시점의 아동-교사 애착안정성이 1년 후 우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해당 시점의 우울 수준이 1년 후의 아동-교사 애착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유 의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아동의 우울이 지속되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담임교사가 학급에서 학생과의 안정적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였다.","PeriodicalId":500895,"journal":{"name":"Cho'deung sangdam yeon'gu","volume":"32 4","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10-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976268","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Pub Date : 2023-10-31DOI: 10.28972/kjec.2023.22.4.345
Jin-Sol Jung, Woo-Ram Park, Sang-Hwang Hong
이 연구는 아동의 비자살적 자해(Non-Suicidal Self-Injury, NSSI)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개별 변인들(스트레스, 부정정서, 반추, 부정 긴급성 및 사 회적 지지)이 어떠한 상호작용을 하여 비자살적 자해로 나타나는지를 알아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소재 초등학생 4~6학년 아동 31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고, 도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 아동 315명 중 최근 1년간 자해 행동을 1번 이상 했던 아동은 153명(48.57%)이었고, 이중 자살 의도가 있는 대상자는 27명(17.65%)으로 나타났 다. 둘째, NSSI를 규정하는 자해 경험, 자살 의도 및 DSM-5의 NSSI 진단기준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여 차이를 알아본 결과, 관련 변인(위험요인, 보호요인)과 자해 변인에서 유의미한 차이 를 보고하였다. 셋째, 비자살적 자해 아동 126명의 스트레스, 부정정서, 반추, 부정 긴급성 및 사회적 지지 변인의 상호관계에 따른 군집분석의 결과 3개의 뚜렷한 군집 프로파일이 도출되 었으며 DSM-5의 NSSI 진단기준에 부합하는 인원을 확인한 결과, 경도 유형은 49.43%, 중등도 유형은 72.41%, 고위험 유형은 100%가 부합하였다. 경도 유형(군집1)은 위험요인 점수가 모두 낮고 보호요인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중등도 유형(군집2)은 위험요인에서 부정정서와 반추가 고위험 유형만큼 높게 보고되었으나 스트레스는 중간 정도로 부정 긴급성은 경도 유형과 비 슷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고위험 유형(군집3)은 부정 긴급 성이 매우 높았고, 스트레스도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경도 유형과 비슷하게 나타났 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의미와 후속 연구를 위한 제안할 점을 기술하였다.
{"title":"Analysis of variables related to Non-Suicidal Self-Injury in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authors":"Jin-Sol Jung, Woo-Ram Park, Sang-Hwang Hong","doi":"10.28972/kjec.2023.22.4.345","DOIUrl":"https://doi.org/10.28972/kjec.2023.22.4.345","url":null,"abstract":"이 연구는 아동의 비자살적 자해(Non-Suicidal Self-Injury, NSSI)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개별 변인들(스트레스, 부정정서, 반추, 부정 긴급성 및 사 회적 지지)이 어떠한 상호작용을 하여 비자살적 자해로 나타나는지를 알아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소재 초등학생 4~6학년 아동 31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고, 도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 아동 315명 중 최근 1년간 자해 행동을 1번 이상 했던 아동은 153명(48.57%)이었고, 이중 자살 의도가 있는 대상자는 27명(17.65%)으로 나타났 다. 둘째, NSSI를 규정하는 자해 경험, 자살 의도 및 DSM-5의 NSSI 진단기준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여 차이를 알아본 결과, 관련 변인(위험요인, 보호요인)과 자해 변인에서 유의미한 차이 를 보고하였다. 셋째, 비자살적 자해 아동 126명의 스트레스, 부정정서, 반추, 부정 긴급성 및 사회적 지지 변인의 상호관계에 따른 군집분석의 결과 3개의 뚜렷한 군집 프로파일이 도출되 었으며 DSM-5의 NSSI 진단기준에 부합하는 인원을 확인한 결과, 경도 유형은 49.43%, 중등도 유형은 72.41%, 고위험 유형은 100%가 부합하였다. 경도 유형(군집1)은 위험요인 점수가 모두 낮고 보호요인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중등도 유형(군집2)은 위험요인에서 부정정서와 반추가 고위험 유형만큼 높게 보고되었으나 스트레스는 중간 정도로 부정 긴급성은 경도 유형과 비 슷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고위험 유형(군집3)은 부정 긴급 성이 매우 높았고, 스트레스도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경도 유형과 비슷하게 나타났 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의미와 후속 연구를 위한 제안할 점을 기술하였다.","PeriodicalId":500895,"journal":{"name":"Cho'deung sangdam yeon'gu","volume":"1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10-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976434","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