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 Date : 2019-03-01DOI: 10.15801/JE.1.124.201903.37
Dohyoung Kim
{"title":"On Aristotle’s Doctrine of the Mean - A Criticism against the Doctrine of the Moderation -","authors":"Dohyoung Kim","doi":"10.15801/JE.1.124.201903.37","DOIUrl":"https://doi.org/10.15801/JE.1.124.201903.37","url":null,"abstract":"","PeriodicalId":35843,"journal":{"name":"Journal of Ethics","volume":" ","pages":""},"PeriodicalIF":0.9,"publicationDate":"2019-03-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44817818","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Pub Date : 2019-03-01DOI: 10.15801/je.1.124.201903.17
P. S. Young
{"title":"Exploring the Coexistence of Human and Artificial Intelligence:Ethics of Responsibility and Literary Imagination","authors":"P. S. Young","doi":"10.15801/je.1.124.201903.17","DOIUrl":"https://doi.org/10.15801/je.1.124.201903.17","url":null,"abstract":"","PeriodicalId":35843,"journal":{"name":"Journal of Ethics","volume":" ","pages":""},"PeriodicalIF":0.9,"publicationDate":"2019-03-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44017240","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Pub Date : 2019-03-01DOI: 10.15801/JE.1.124.201903.183
B. Chu
{"title":"Teaching methods for improving sense of meaning in life","authors":"B. Chu","doi":"10.15801/JE.1.124.201903.183","DOIUrl":"https://doi.org/10.15801/JE.1.124.201903.183","url":null,"abstract":"","PeriodicalId":35843,"journal":{"name":"Journal of Ethics","volume":" ","pages":""},"PeriodicalIF":0.9,"publicationDate":"2019-03-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44106786","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Pub Date : 2019-03-01DOI: 10.15801/je.1.124.201903.159
Shin JinHwan, 김진선, Y. Hong
{"title":"Anthropocene and Sustainable Survive","authors":"Shin JinHwan, 김진선, Y. Hong","doi":"10.15801/je.1.124.201903.159","DOIUrl":"https://doi.org/10.15801/je.1.124.201903.159","url":null,"abstract":"","PeriodicalId":35843,"journal":{"name":"Journal of Ethics","volume":" ","pages":""},"PeriodicalIF":0.9,"publicationDate":"2019-03-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45552805","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Pub Date : 2019-03-01DOI: 10.15801/je.1.124.201903.135
이기훈
현대 사회에서 채식은 더 이상 특정 집단의 식습관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의 문화현상이며 사회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채식주의자들은 채식을 통해 영양학적인 이유 이상의 무언가를 실현하려고 노력한다. 이를 위해 ‘윤리적 채식주의’를 표방하는 이들은 레건으로 대표되는 ‘동물 권리론’과 싱어로 대표되는 ‘동물 복지론’을 철학적 근거로 삼고 있다. 이 중에서도 지나치게 관념적인 레건과 달리 실천의 영역을 강조하는 싱어의 이론이 보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윤리적 채식주의’는 채식주의자들만의 윤리적 명제가 되어가는 것 같다. 동물의 복지라는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마치 그것이 보다 우월한 문화 양식인 것처럼 포장되고 있다. 이 글은 윤리적으로 옹호 가능한 채식은 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킬 때 뿐 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여, 그러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육식을 완전히 배제한 ‘완전 채식주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동물 복지를 위해서는 절제된 육식을 통한 ‘윤리적 육식주의’가 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을 보이려고 시도한다.
{"title":"윤리적 육식주의의 가능성 연구","authors":"이기훈","doi":"10.15801/je.1.124.201903.135","DOIUrl":"https://doi.org/10.15801/je.1.124.201903.135","url":null,"abstract":"현대 사회에서 채식은 더 이상 특정 집단의 식습관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의 문화현상이며 사회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채식주의자들은 채식을 통해 영양학적인 이유 이상의 무언가를 실현하려고 노력한다. 이를 위해 ‘윤리적 채식주의’를 표방하는 이들은 레건으로 대표되는 ‘동물 권리론’과 싱어로 대표되는 ‘동물 복지론’을 철학적 근거로 삼고 있다. 이 중에서도 지나치게 관념적인 레건과 달리 실천의 영역을 강조하는 싱어의 이론이 보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윤리적 채식주의’는 채식주의자들만의 윤리적 명제가 되어가는 것 같다. 동물의 복지라는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마치 그것이 보다 우월한 문화 양식인 것처럼 포장되고 있다. 이 글은 윤리적으로 옹호 가능한 채식은 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킬 때 뿐 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여, 그러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육식을 완전히 배제한 ‘완전 채식주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동물 복지를 위해서는 절제된 육식을 통한 ‘윤리적 육식주의’가 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을 보이려고 시도한다.","PeriodicalId":35843,"journal":{"name":"Journal of Ethics","volume":" ","pages":""},"PeriodicalIF":0.9,"publicationDate":"2019-03-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47551767","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Pub Date : 2019-03-01DOI: 10.15801/JE.1.124.201903.269
Youngdon Youn
{"title":"Narrative Approach for Socio-cultural Integration between two Koreas","authors":"Youngdon Youn","doi":"10.15801/JE.1.124.201903.269","DOIUrl":"https://doi.org/10.15801/JE.1.124.201903.269","url":null,"abstract":"","PeriodicalId":35843,"journal":{"name":"Journal of Ethics","volume":" ","pages":""},"PeriodicalIF":0.9,"publicationDate":"2019-03-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45905147","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Pub Date : 2019-03-01DOI: 10.15801/je.1.124.201903.57
Sang-don Kim
{"title":"A Preliminary Study for Aristotle’s Civic Friendship","authors":"Sang-don Kim","doi":"10.15801/je.1.124.201903.57","DOIUrl":"https://doi.org/10.15801/je.1.124.201903.57","url":null,"abstract":"","PeriodicalId":35843,"journal":{"name":"Journal of Ethics","volume":" ","pages":""},"PeriodicalIF":0.9,"publicationDate":"2019-03-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48324461","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Pub Date : 2019-01-01DOI: 10.15801/je.1.125.201906.195
변종헌
2018년 이후 진행되고 있는 한반도 주변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남북한 관계 및 북미관계의 재편 가능성은 우리 사회에 평화담론의 지형을 확장하면서 통일논의의 공간을 위축시키고 있다. 그에 따라 지금까지의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은 물론 우리의 통일교육에도 적지 않은 과제를 던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통일은 어떠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통일정책과 통일교육의 방향과 과제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최근 우리 사회의 평화담론이 지니는 의의를 남북한 통일과의 관계 속에서 성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역동적인 한반도 정세의 흐름 속에서 평화의 가치와 통일의 당위를 상호작용의 맥락에서 검토하고, 나아가 분단체제를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통일정책과 통일교육에 대한 근원적 고민이 요청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평화의 가치가 충분히 반영된 통일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평화로운 통일공동체의 형성을 위해 요구되는 통일교육의 내용과 과제를 새롭게 구안하고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title":"평화담론과 통일문제의 상호연계","authors":"변종헌","doi":"10.15801/je.1.125.201906.195","DOIUrl":"https://doi.org/10.15801/je.1.125.201906.195","url":null,"abstract":"2018년 이후 진행되고 있는 한반도 주변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남북한 관계 및 북미관계의 재편 가능성은 우리 사회에 평화담론의 지형을 확장하면서 통일논의의 공간을 위축시키고 있다. 그에 따라 지금까지의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은 물론 우리의 통일교육에도 적지 않은 과제를 던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통일은 어떠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통일정책과 통일교육의 방향과 과제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최근 우리 사회의 평화담론이 지니는 의의를 남북한 통일과의 관계 속에서 성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역동적인 한반도 정세의 흐름 속에서 평화의 가치와 통일의 당위를 상호작용의 맥락에서 검토하고, 나아가 분단체제를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통일정책과 통일교육에 대한 근원적 고민이 요청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평화의 가치가 충분히 반영된 통일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평화로운 통일공동체의 형성을 위해 요구되는 통일교육의 내용과 과제를 새롭게 구안하고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PeriodicalId":35843,"journal":{"name":"Journal of Ethics","volume":"125 1","pages":"195-210"},"PeriodicalIF":0.9,"publicationDate":"2019-01-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67124559","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Pub Date : 2019-01-01DOI: 10.15801/je.1.125.201906.25
김국현
초·중등학교 교사교육은 예비교사의 시민 정체성 발달과 이에 기초한 학교 시민교육 역량발달을 목표로 포함한다. 예비교사의 시민교육 역량 강화교육은 교원양성대학별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표준 모델을 구안하고 타당한 접근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시민교육 역량발달은 전공 및 교양과정, 생활관교육과정, 현직교사의 협업교육 같은 학부-대학원 연계, 대학별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다. 시민교육 역량 강화교육은 예비교사의 학교 시민성, 지역 시민성, 국가 시민성, 세계 시민성, 디지털 시민성 발달과 함께 학교 시민교육을 설계 및 실행하는 전문성을 함양하는 시민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 신설 및 개선을 통해 추진할 수 있다. 특히 예비교사의 시민 정체성 자각과 공동체 삶에서의 변혁적 실천을 위해서는 민주적 자기 결정권과 책무성을 구체적인 삶의 체험으로 학습하도록 교수와 예비교사 수강생의 시민교육 교육과정 공동설계(citizenship curriculum co-design)와 같은 시민교육의 민주적 혁신이 중요하다.
{"title":"예비교사의 시민교육 역량 강화 교육방안 연구","authors":"김국현","doi":"10.15801/je.1.125.201906.25","DOIUrl":"https://doi.org/10.15801/je.1.125.201906.25","url":null,"abstract":"초·중등학교 교사교육은 예비교사의 시민 정체성 발달과 이에 기초한 학교 시민교육 역량발달을 목표로 포함한다. 예비교사의 시민교육 역량 강화교육은 교원양성대학별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표준 모델을 구안하고 타당한 접근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시민교육 역량발달은 전공 및 교양과정, 생활관교육과정, 현직교사의 협업교육 같은 학부-대학원 연계, 대학별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다. 시민교육 역량 강화교육은 예비교사의 학교 시민성, 지역 시민성, 국가 시민성, 세계 시민성, 디지털 시민성 발달과 함께 학교 시민교육을 설계 및 실행하는 전문성을 함양하는 시민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 신설 및 개선을 통해 추진할 수 있다. 특히 예비교사의 시민 정체성 자각과 공동체 삶에서의 변혁적 실천을 위해서는 민주적 자기 결정권과 책무성을 구체적인 삶의 체험으로 학습하도록 교수와 예비교사 수강생의 시민교육 교육과정 공동설계(citizenship curriculum co-design)와 같은 시민교육의 민주적 혁신이 중요하다.","PeriodicalId":35843,"journal":{"name":"Journal of Ethics","volume":"49 1","pages":"25-49"},"PeriodicalIF":0.9,"publicationDate":"2019-01-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67124606","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Pub Date : 2019-01-01DOI: 10.15801/je.1.125.201906.1
정탁준
이 논문은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미래사회에 도덕교육이 더 필요하게 된다는 점을 밝히고 어떻게 하면 도덕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몇 가지 점을 제안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 이 글은 먼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핵심적 기술들을 분석하여 그 부작용들이 사회의 도덕적 문제의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후 그러한 도덕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학교 도덕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도덕판단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도덕판단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기존 도덕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도덕원칙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한다. 도덕판단의 기준이 도덕원칙이기 때문이다. 나열식 윤리사상 소개를 지양하고 대표적인 도덕원칙들을 명료하게 제시하여 학생들이 그것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부여해야 한다. 둘째, 도덕교육의 새로운 시도로는 메타인지 능력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에 대한 인지로서 내가 어떤 것을 알고 있고 어떤 것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이러한 메타인지 능력은 미래의 예측 못한 도덕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탐구방법을 통해 주체적인 도덕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title":"미래 사회의 변화와 도덕교육의 발전 방향: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중심으로","authors":"정탁준","doi":"10.15801/je.1.125.201906.1","DOIUrl":"https://doi.org/10.15801/je.1.125.201906.1","url":null,"abstract":"이 논문은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미래사회에 도덕교육이 더 필요하게 된다는 점을 밝히고 어떻게 하면 도덕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몇 가지 점을 제안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 이 글은 먼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핵심적 기술들을 분석하여 그 부작용들이 사회의 도덕적 문제의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후 그러한 도덕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학교 도덕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도덕판단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도덕판단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기존 도덕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도덕원칙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한다. 도덕판단의 기준이 도덕원칙이기 때문이다. 나열식 윤리사상 소개를 지양하고 대표적인 도덕원칙들을 명료하게 제시하여 학생들이 그것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부여해야 한다. 둘째, 도덕교육의 새로운 시도로는 메타인지 능력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에 대한 인지로서 내가 어떤 것을 알고 있고 어떤 것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이러한 메타인지 능력은 미래의 예측 못한 도덕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탐구방법을 통해 주체적인 도덕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PeriodicalId":35843,"journal":{"name":"Journal of Ethics","volume":"202 1","pages":"1-23"},"PeriodicalIF":0.9,"publicationDate":"2019-01-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67124486","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